“가족상봉 봉쇄한 백악관 이민안에 반대”
한국일보 4-10-07
이민자 권익단체 “채택 저지”
5월1일 워싱턴서 대규모 시위
▲ 아태법률센터의 댄 황(왼쪽)이민디렉터가 가족 상봉 등을 포함한 포괄적 이민 개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등 아시아계 권익단체들이 백악관의 이민 개혁안에 제동을 걸고 초당파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트라이브(STRIVE)법안에 대한 지지를 다짐했다.
“가족상봉 봉쇄한 백악관 이민안에 반대”
한국일보 4-10-07
이민자 권익단체 “채택 저지”
5월1일 워싱턴서 대규모 시위
▲ 아태법률센터의 댄 황(왼쪽)이민디렉터가 가족 상봉 등을 포함한 포괄적 이민 개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등 아시아계 권익단체들이 백악관의 이민 개혁안에 제동을 걸고 초당파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트라이브(STRIVE)법안에 대한 지지를 다짐했다.
무료 시민권 신청 서비스 확대
중앙일보 4-10-07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가 무료 시민권 신청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존 매주 화요일 하루만 실시하던 '무료 시민권 신청 클리닉'을 4~5월에 한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동안 업무를 진행하는 것.
민족학교측은 "한인 상당수가 자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언어 문제 등으로 신청을 미루고 있다"며 "수수료 인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빠른 시일내에 신청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권을 취득하면 인해 유권자 등록 선거 참여의 기회가 주어져 각종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등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정부 혜택이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예약 및 문의: (323)937-3718
‘MIST’ 이민개혁 캠페인 돌입
한국일보 4-10-07
'드림액트' 통과위한 엽서보내기 캠페인 시작
▲ 지난 6일 열린 정기모임에서 본격적인 이민개혁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청년학교 청소년 모임 ‘MIST’가 드림 액트 통과를 위해 전개하는 ‘엽서보내기 캠페인’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4-10-07 A4
청년학교 청소년 모임 MIST “학생들도 이민개혁에 힘 보태자”
세계일보 4-9-07
청년학교의 청소년 모임인 MIST(Modern Immigrant Support Team)의 청소년들이 본격적으로 이민 개혁 캠페인에 나섰다. MIST는 청년학교의 여름학교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고등학생 모임으로, 포괄적인 이민 개혁 캠페인과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유권자 등록 활동 등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왔다.
MIST 회원으로 활동하는 고등학생들은 지난 6일 정기모임을 갖고 오는 여름방학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이민개혁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우선 오는 5월 1일 워싱턴 디시에서 개최되는 올바른 이민개혁 촉구를 위한 아시안아메리칸 전국 집회에 참여하고, 이 행사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위안부' 관련 하원 외교위원장 방문 추진: ‘베이 연대’16∼18일중… 중·필리핀 커뮤니티와도 “접촉중”
중앙일보 4-6-07
▶3일 저녁 오클랜드 헬렌 박씨의 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베이지역 연대’주요 멤버들이 모여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베이지역 비영리단체·교계·업체 참여 확산
불체학생 합법신분 부여 드림법안 하원 상정: 통과시 서류미비학생 71만 5000명 혜택
우리신문 3-2-07
전용태 기자
민족확교와 다민족 이민자권익용호단체 ‘CHIRLA’ 등으로 구성된 가주 드림 네트워크는 2월 28일 3가 초등확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드림법안 통과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법체류학생에게 합법적인 신분을 부여하는 드립법안이 3 월 1일 연방 하원의회에 상정됐다.
하워드 버만 연방 하원의원 사무실의 밥 블루멘필드 대변인 은 2월 28일 3가 초등학교에서 열린 드림법안 햄페인 발표 기 자회견에서 “드립법안이 1일 연 방 하원의회에 상정되며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상원에 상정될 전 망”이라고 밝혔다. 드림법안은 서류 미비 학생에게 합법적인 신분 취득과 고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처읍 상정된 이래 매년 폐기됐으나 올해에는 통과가예상되고있다.
전국 1백개 도시 ‘반이민 성토’ 불체자 합법화 요구 2백만 거리로
이민법 개혁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대규모 가두시위가 미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열린 10일 LA다운타운에서도 로저 마호니 LA대교구 주교,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 노조단체, 한인 등 남녀노소 40,000여명(오후 6시 현재 행사주최측 집계)이 참가한 촛불시위가 열렸다.
오후 5시 ‘라 플라시타’ 성당 앞에 집결한 시위대는 마호니 대주교가 주도한 범종교, 범인종 예배 에 참석한 후 “Si Se Puede”(우리는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메인가를 따라 4마일 정도 행진했다.
LA 다운타운서 대규모 시위…한인 300여명도 동참
25일 LA다운타운에서 열린 반이민 정책 반대시위에 무려 5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 다운타운 거리들이 인산인해의 물결을 이뤘다.
LA 역사상 최대규모의 집회로 추정되는 이 날 시위 참석자들은 브로드웨이와 올림픽 교차로를 시작으로 LA시청까지 평화행진을 하며 이민자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
27일 상원법사위의 이민 법안 논의를 앞두고 이민 및 인권단체들이 미 전역에서 진행중인 대규모 집회의 정점을 기록한 이날 시위에는 노동자, 종교인, 학생, 일반시민 등 다양한 주민이 참석했다.
반 이민 정서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히스패닉 커뮤니티의 참여가 주를 이뤘지만, 한인들도 이민자 인권 옹호에 목소리를 높였다. 한인사회에서는 민족학교를 중심으로 300여명(주최측 추산)이 동참했고 서류미비자의 값싼 노동력에 많이 의존하는 미주한인봉제협회와 LA한인의류협회는 회장들이 직접 시위에 나섰다. 미주한인회와 한인회장 후보 캠프 관계자도 시위대에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