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시민권 신청 서비스 확대
중앙일보 4-10-07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가 무료 시민권 신청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존 매주 화요일 하루만 실시하던 '무료 시민권 신청 클리닉'을 4~5월에 한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동안 업무를 진행하는 것.
민족학교측은 "한인 상당수가 자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언어 문제 등으로 신청을 미루고 있다"며 "수수료 인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빠른 시일내에 신청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권을 취득하면 인해 유권자 등록 선거 참여의 기회가 주어져 각종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등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정부 혜택이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예약 및 문의: (323)937-3718
신문발행일 :2007. 04. 10 / 수정시간 :2007. 4. 9 2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