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개혁 우리 손으로’ : 한인, 아태계 커뮤니티 캠페인 전개

‘이민 개혁 우리 손으로’ : 한인, 아태계 커뮤니티 캠페인 전개
코리아나뉴스 A28 문화•로컬단신
425호 2007년 4월 4일

Koreana News 4-4-07
지난 27일 민족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월부터 한인과 아시아 태평양 커뮤니티가 함께 하는 대대적인 이미 개혁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민족학교의 윤희주 디렉터는 “오는 4월 5일부터 예정되어 전국 1000개 지역에서 이민 개혁을 위한 모임을 갖게 되는 ‘천 일야천화’ 란 동시다발적 모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민 개혁 관련 모임과 활동들이 전개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주에 선발되어 정치 보좌관 등으로부터 로비 활동 교육을 받게 될 4얘명의 토론진행자가직접 미전역 2얘개주 에서 진행된 이민 개혁 관련 포럼 시위에 진행을 맡아 공정하고 인도적인 이민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할 예정이 다.

이와 관련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이은숙 사무국장은 “이민개혁 이란, 기본적인 시민자유권과 인권을 복원하고, 평등과 정의라는 미국의 핵심가치를 지켜내며 , 적법한 단속 절차를 이행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모임올 통해 참가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민국 단속 및 추방 등으로 인해 함께 있어 야할 가족의 권리가 침해 받는 위협에 대해 토론하고, 참가자들은 어떠한 이민 개혁을 원하는지에 대한토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 하고 있다n며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주최측은 또한 “이민개혁 법안의 윤곽이 확실해지면 그에 대응하는 한인 커뮤니티의 활동도 구체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수십 년을 좌우힐 중요한 이민 개혁 논의에 커뮤니티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종결정까지 최선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자”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오는4월 18일 워싱턴DC전국집회 창가 한인들의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금모금행사를 준비 하고 있으며 아울러 서류미비 학생들에 게 임시 영주권 취득 및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자는 드림 법안을 지지하는 업서를 연방 하원 의원에게 보내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323. 937. 3718

〈이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