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가 칼스테이트 풀러튼과 연계해 진행한 사회정의와 커뮤니티 활동 수업에 17명이 수강해 지난 석달 동안 진행됐다. 커뮤니티 활동을 비롯해 이민개혁을 위한 시민권 캠페인, 건강 캠페인에 대해 배우고, 선거 참여 계획서를 만드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언론 보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연기했던 서류미비자 체포 작전을 재개할 계획인 가운데 한인을 포함한 이민사회에서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인 이민자 권익 보호단체들은 핫라인 개설과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ICE 요원들을 맞닥드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본권을 숙지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최인혜 하나센터 사무총장) 미국 사회에서 가족이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가족은 우리가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제대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며, 번영하도록 우리를 지탱해준다. 특히 가족은 우리 미주 한인 이민자가 이민자로써 당당하게 우리의 문화와 가치를 지켜나갈 뿐만 아니라 주류 사회에 공헌하며 우리의 창의력과 지도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우리 삶의 안식처이자 원동력이다. 지금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가족 이민 제도 유지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할 때다. 우리가 미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미국의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우리의 자녀들을 미국의 각계 각층에서 활약하며,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들로 키워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가족 이민 제도 덕분이라는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알려야 한다.
5·18 민중항쟁 당시 계엄군의 만행을 가두방송으로 알렸던 한국의 차명숙 활동가가 민족학교에서 5월 24일 금요일 6시 "여성의 눈으로 본 5·18"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당시 열 아홉살이던 차명숙 활동가는 광주시민들이 계엄군에 의해 무차별로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가두 방송에 참여했다. 극심한 고문의 후유증에 시달려 온 차명숙 5·18 민주 유공자는 전두환 회고록 같이 5.18을 왜곡하는 일이 이어지자 용기를 내어 지난 2018년에 고문 실태를 폭로했다.
5.18 민중항쟁 39주년 및 민족학교 설립 36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LA 민족학교 크렌셔 사무실(900 Crenshaw Blvd.)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5.18 민중항쟁에 참여한 차명숙 활동가를 초청해 ‘여성의 눈으로 본 5.18 및 한국의 민주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의 미국을 살아가는 우리가 함께 광주의 정신을 되돌아 보고 여성의 사회참여에 대해 나누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민족학교가 오는 24일 저녁 6시 사무실(900 Crenshaw Blvd)에서 5.18민중항쟁 제39주년과 민족학교 설립 36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한국에서 5.18 민주 유공자를 초청해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 민주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인타운에서 내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직 내과 전문의가 자신이 36년동안 의사로써 겪어온 수필집 '나의 주치의'의 판매 수익금(3,000불)의 전부를 지난 8일 비영리 단체인 민족학교에 수 년간 기부하여 많은 한인들로부터 사회에 기부하는 의사로 기억하게 되었다 . 이영직 내과의가 민족학교에 기부하게 된 동기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민족학교의 처방약 보험 변경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011년부터 매년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7년동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메디칼그룹(SMG.회장 차민영)의 보드멤버이기도 한 이영직 내과전문의가 지난 8일 자신의 저서 '나의 주치의'의 판매 수익금 3000달러를 민족학교 설립 3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부했다. 이영직 박사는 SMG의 이사 굿사마리탄병원 상임이사 할리우드장로병원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또 지난 2013년 7월부터 1년간 주류사회의사들이 소속된 LA카운티의사협회 1지구 회장을 맡았고 2014년에는 LA카운티 아시아계 의사협회를 창립하기도 했다. 한국태생으로 경북대 의대를 나와 웨인스테이트유니버시티(Wayne State University)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미시간 대학병원에서 호흡기 내과 수련을 받았다.
이영직 내과 전문의가 민족학교 설립 36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 자신의 책인‘나의 주치의’의 판매 수익금 3,000달러를 민족학교에 전달했다. 이영직 내과의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민족학교의 처방약 보험 변경 봉사활동을 접하고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영직 내과의가 오늘(어제) 자신의 저서 ‘나의 주치의’ 판매 수입금 3천 달러를 민족학교에 후원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이 기금은 타운의 저소득 한인 연장자들을 위한 처방약 보험신청과 저소득층 주택신청을 대행하는 민족학교의 프로그램에 사용됩니다. 이영직 내과의는 2011년부터 매해 민족학교를 후원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