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5 라디오서울 강혜신 인터뷰
[audio:2013/2013-03-05-seoul-elections.mp3]
주요 공직, 발의안 A 및 발의안 B, 유의 할 점
2013-03-05 라디오서울 강혜신 인터뷰
[audio:2013/2013-03-05-seoul-elections.mp3]
주요 공직, 발의안 A 및 발의안 B, 유의 할 점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미 선거 참여가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다. 내가 태어난 나라는 아니지만 내가 제 2의 고향으로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나라, 내 자식을 낳아 기르고 내가 늙어가는 나라라는 인식이 한인들을 투표소로 향하게 하고 있다. 잘 먹고 잘 살려고 남의 나라에 왔으니 서러움을 받더라도 감수하고 살아야 한다는 이방인의 자세보다 내가 하루하루 살아가며 매 순간 영향을 주고 받고 있으니 나도 참여할 자격이 있다는 주인의식이 더 커지고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경제가 어려울 때 세금을 더 낸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붕괴 되고 있는 현실에서 가만히 앉아서 좋은 날이 오기만을 바랄 수도 없다. 우리 어른들이 조금씩 노력하여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투자 할 수 있다면, 또 그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다시 지역 사회를 위해 본인 들이 배운 것을 환원하고 또 다음 세대를 위해 열심히 세금을 낸 다면 우리의 미래는 좀더 밝지 않을까 한다.
미국에서 8월에서 9월까지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한참 바쁜 시기 중 하나이다. 초중고 학교 및 대학교들이 일제히 개학을 하기 때문이다. 스케줄이 방학 일정에서 학업 일정으로 바뀌고, 교육 용품을 준비하고, 수업 등록을 하는 철이다. 특히 학부모들의 경우 새 학년을 시작할 때마다 이유 모를 설레임과 함께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게 된다. 새 반에는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공부가 힘들지는 않을까? 이 설레임의 근원에는 교육이 학생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한다는 자각이 관여 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에 중요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방송 6-20-2012
- 메디케어/메디칼 바뀌는 점
- HMO는 무엇인가
- 메디케어는 무엇인가
- 메디칼은 무엇인가
- Opt-out 과 Opt-in 찬반 논쟁
- 의료개혁 내용
- 메디케어 파트 D
- 보험이 없을 때
[audio:2012/2012-06-20-woori-medicare.mp3]
(KTN 5-14-2012)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2012-2013 회계연도 수정 예산안 발표 후, 다운타운 주지사 사무실 앞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민족학교를 비롯한 한인단체들도 더이상의 예산 삭감은 없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인 노인들이 시위에 참여해 메디칼 의존도가 높은 저소득층과 노년층의 실정을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계속되는 의료복지와 교육 부문의 예산 삭감으로 주민들의 삶을 힘들게 할 것이 아니라, 점진적인 세금 인상을 통해 재정 적자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제안한 세금인상안은 향후 4년간 판매세 0.25% 인상, 부유층 소득세 인상 등으로 한인 커뮤니티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