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 킹 목사는 어느 날 자신의 네 자녀들이 자신의 피부 색깔로 인해 차별 받는 나라가 아니라 자신의 인성을 존중 받는 나라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민권 운동은 인종 차별 철폐뿐만이 아니라 여성 인권과 모든 차별 받는 소수 그룹들의 권익 신장에 크게 기여 해 왔다. 그러나 이민자들은 아직도 미국에서 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민개혁
(보도자료) 이민자 권익옹호 활동가들이 국토 안보부 본부 앞에서 이민자 커뮤니티가 원하는 “국정 우선과제”를 밝힌다.
일시: 2010년 1월 26일 목요일, 12시부터 1시까지
장소: 국토 안보부 본부 (500 12th Street SW, Washington, D.C. 20536 * L’Enfant Plaza Metro Stop)
며칠 전 시카고에 거주하는 19세의 리고 파디야라는 이름의 서류미비 대학생아 추방되기 6일 전 국토 안보부의 극적인 특별 조치로 1년 추방 연기 통보를 받았다. 파디야는 6살 때 보다 낳은 삶을 위해 미국으로 이주 하였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법을 공부하는 학생이다. 파디야의 추방을 막기 위해 시카고를 비롯해 전국 수 천명의 이민자 청소년들은 국토안보부에 전화, 이메일과 팩스로 편지를 보내 추방 중단을 촉구하였고, 지역구 연방 하원의원 또한 특별 법을 상정하여 오바마 행정부의 선처를 호소 하였다.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사무국장 이은숙)는 10월 15일(목) 북가주 산호세 지역 산타 클라라 대학에서 열린 이민 개혁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의 산타 클라라 대학 방문에 맞춰 개최된 이 집회에는 민족학교와 미교협을 포함해 남가주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캘리포니아 뿐 아니라 오레건, 워싱턴, 아이다호 주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해 나폴리타노 장관에게 단속이 아닌 이민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2009년 10월 15일,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이 북가주 산호세 산타 클라라 대학에서 공로상을 받고 이민 단속의 추후 전망에 대해 연설을 하게 됩니다. 이에 이민자 단체들은 산호세에 모여 행진과 집회를 가지고 이민 단속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인도적 이민개혁을 촉구할 것입니다.
일시 및 장소 : 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자회견: 오전11:30
Somos Mayfair 사무실 앞 (주소: 370-B S. King Rd. San José, CA 95116)
행진 및 집회: 오후 5시
Lafayette Park (주소: El Camino Real & Lafayette St, Santa Clara, CA 95050)
문의: 민족학교 이정희 (우리말) 사무실: 323-937-3718 이메일: junghee [at] krcla.org(우리말), 미교협 Olivia Park/박지은 (영어) 사무실: 323-937-3703 이메일: opark [at] nakasec.org
오는 22일 토요일 저녁 6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한 2009 문화의 밤'이 열린다.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문화행사이다.
일시 : 8월5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장소 : 민족학교 ( 900 Crenshaw Blvd.,Los Angeles, CA 90019)
문의 : 민족학교 이민자 권익 옹호 담당 이정희 ( 323-937-3718 )
이번 7월 모임에는 시민참여의 날 두번째 시간으로 이민개혁과 드림법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좋은 의견 주셨으면 합니다.
· 일시 : 2009년 7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 장소 : 민족학교
(900 S. Crenshaw Blvd LA, CA 90019)
· 문의 : 담당자 장은진 323-937-3718
이민자 단체들은 2007년 이민 개혁을 무력화시킨 반이민 세력의 공세를 상기하며 이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핸드폰을 이용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민족학교 웹사이트 www.krcla.org 에서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등록하면, 이민개혁에 있어서 중요한 표결이 있을 때 마다 전국 수천 수만 명의 지지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즉시 의원들에게 전화하도록 안내해 주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영어가 불편한 사람들은 인터넷 팩스 시스템을 통해 전자 서명을 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즉시 의원 사무실로 전달 된다.
안녕하십니까,
오늘날 우리는 모든 미국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 체계적 변화를 달성하기 보다는 일부의 번영만을 가져오는 근시안적인 경제 정책을 추구함으로써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힘들고 불안정한 시기는 변화를 위한 발전을 모색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금 바로 변화의 신호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변화된 111 기 의회 및 오바마 행정부의 출범이 그러하고, 새롭게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는 커뮤니티의 모습이 그러합니다. 올해 시민의 날, 이러한 커뮤니티들이 한 데 모여 긍정적 변화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