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의뢰서
수신 : 각 언론사 보도/ 편집국장님
발신 : 민족학교 (사무국장 윤대중)
날짜 : 2009년 10월14일 수요일
제목 : 북가주 산호세 이민개혁 집회 취재의뢰서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한인 이민자 사회의 권익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국정을 맡은 정계 지도자들이 이민개혁 돌파 방안을 우선시 하지 않은 결과로 수 많은 가정들이 아직도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무차별적인 이민 단속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미국의 헌법은 평등과 정의의 정신을 이야기합니다. 이민 단속에만 집중하는 정책은 공포를 조장 할 뿐입니다. 이민자 커뮤니티는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이러한 “두려움의 정치”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지난 수년간 이민자 커뮤니티는 이민개혁이 국정 운영에 있어서 우선 시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해 왔습니다.
2009년 10월 15일,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이 북가주 산호세 산타 클라라 대학에서 공로상을 받고 이민 단속의 추후 전망에 대해 연설을 하게 됩니다. 이에 산호세 지역을 비롯해 남가주와 워싱턴 주, 아이다호 및 오레건 주의 이민자 단체들은 산호세에 모여 행진과 집회를 가지고 이민 단속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인도적 이민개혁을 촉구할 것입니다. 이를 널리 알려 한인 이민자 사회에 이민개혁에 대한 희망을 다시 불어넣는 것을 도와주시도록 부탁 드립니다.
이민개혁 집회: “가족 재결합 촉구”
일시 및 장소 : 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자회견: 오전11:30
Somos Mayfair 사무실 앞 (주소: 370-B S. King Rd. San José, CA 95116)
프로그램: 민족학교 이정희 이민자권익 코디네이터의 발언을 비롯한 이민자 가정 구성원들의 증언, 정치인들의 연설. 나폴리타노 장관에게 이민단속, 추방, 287(g) 및 E-Verify 프로그램 반대를 촉구하는 내용.
행진 및 집회: 오후 5시
Lafayette Park (주소: El Camino Real & Lafayette St, Santa Clara, CA 95050)
프로그램: 오크랜드 시의 드림 대학생인 홍주영 학생의 증언을 비롯한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증언. 나폴리타노 장관이 상을 받고 연설하는 동안 이어지는 커뮤니티 단체들의 집회. 참가 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민족학교, Silicon Valley Alliance for Immigration Reform, CET, PACT, Sacred Heart Community Center, SEIU Local 1877, SIREN, SAHE, SCU MEChA, SCU La Raza Lawyers, UFCW Local 5, Catholic Charities, Asian Law Alliance, Voluntarios de la Comunidad, Laborers Local 270, Reform Immigration FOR America, PUEBLO from Oregon, Coalition for Humane Immigrant Rights Los Angeles, Consejo de Federaciones Mexicanas en Norteamérica.
문의: 민족학교 이정희 (우리말) 사무실: 323-937-3718 이메일: junghee [at] krcla.org(우리말), 미교협 Olivia Park/박지은 (영어) 사무실: 323-937-3703 이메일: opark [at] nakase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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