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그리고 CHIRLA 등 이민자권익 단체들과 함께 한인 20명을 비롯해 150명이 넘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4월 30일 서류미비자들의 무분별한 단속 및 추방의 중단을 요구하는 주민회의를 통해 함께 모여 오바마 행정부에게서 "단속이 아닌 합법화"를, 단기 해법이 아닌 장기적 비전을 요구했다. 이민개혁의 열렬한 지지자인 연방 하원의원 루이스 구티에레즈 의원 및 히스패닉 코커스의 회원인 루실 로이발-알라드 연방 하원의원은 주민들의 증언을 경청하고 대안을 제시 했다.
이민개혁
Ø 일 시: 2010년 9월 30일 (목) 오전 9시 30분
Ø 장 소: 맥아더 공원 (7가와 윌셔 사이 Park View St.)
Ø 문 의: 민족학교 이하연 323-937-3718
지난 7월 29일,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4시의 찬 바람을 맞으며 다저스 구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다른 550 여명의 이민자 권익 옹호 단체, 지역 주민, 그리고 노조 관계자들과 함께 아리조나 주의 반 이민법 S.B. 1070을 규탄하기 위해 아리조나 주 피닉스 주 청사로 출발 하기로 했던 것이다.
올 초 새로운 의회 및 행정부의 이민 개혁 의지를 믿으며 전국의 이민자 지역 사회는 이민 개혁의 횃불을 높게 들었다. 더욱이 1월 1일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하루 18 마일 씩 플로리다 주에서 워싱턴 디씨까지 행진한 네 명의 용감한 대학생은 많은 이민자의 심금을 울리게 했고,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3월 수 십 만 명의 이민자들이 워싱턴 디씨로 모여 이민 개혁의 함성을 전국에 울렸다. 재미동포들이 밀집한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시 에서도 100 여 명 이상의 동포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워싱턴 디씨로 집결했다.
6월 6일 일요일, 종교계 지도자와 로스 앤젤레스의 거주자들은 캘리포니아 주 5개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되는 집회에 참가할 것이다. 이번 집회에서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인권과 존엄성에 관한 우리의 신념에 따른 포괄적인 이민 개혁 달성을 위한 투쟁에 종교계 커뮤니티의 동참을 촉구할 것이다.
일시/ 장소: 6월 6일 일요일, 오후 3시
IKAR auditorium at the Westside Jewish Community Center
5870 West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36
무엇을: SB-1070 반대시위, 반이민 국회의원에 대응하는 액션
언제: 5월 28일부터 29일 까지. 금요일 오전 6시 출발, 토요일 밤 9시 도착
어디서: 아리조나 주 피닉스 시
*권장 참가비- 일인당 $50 (교통, 숙식 포함)
일시: 2010년 5월 15일 (토요일)
4:30 pm 기념식
5:00-7:00 pm 토론회 및 식사
장소: 임마누엘 장로교회 (330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행사명: 연내 이민개혁 달성의 중요성과5월 1일 로스 앤젤레스에서 개최 될 이민개혁 행진 참여를 촉구하는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멤버들과 지도자들의 기자회견
일시: 4월 26일 월요일, 오후 2시
장소: 한인타운 노동연대 (3471 West 8th Street., Los Angeles, CA 90005)
(보도자료)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민족학교는 오는 4월 25일, 일요일에 아리조나 주 청사 앞에서 진행되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요일 새벽 아리조나로 출발한다. 이번 집회에 많은 한인 참가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민족학교 윤희주에게 323-937-3718 로 전화하거나 hj [at] krcla.org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