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 30주년 행사: 인권, 누구나 가지는 소중한 것

인권, 누구나 가지는 소중한 것 - 우리 지역 사회의 인권

80년 5월 항쟁에서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시위하던 시민들의 인권은 군부 독재의 발아래 짓밟혔습니다. 5월 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5·18 학살의 진실을 밝히려는 오랜 노력 속에서 용공분자, 불순세력으로 몰려 보호 받지 못하고 희생 되었던 인권 침해의 사례들이 무수히 들어나면서 인권문제의 개선은 5월 항쟁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활동이 되었습니다.

올해 “5·18 민중항쟁 30주년”을 맞아 쉽게 지나쳐 왔던 우리 지역 사회 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인권에 대해 생각 해 볼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이민 신분, 동성애자, 입양인등의 이유로 외면 당했던 이들의 소중한 인권을 되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 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0년 5월 15일 (토요일)
4:30 pm 기념식
5:00-7:00 pm 토론회 및 식사

장소: 임마누엘 장로교회 (330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연사
- David Cho, 민족학교 대학생 모임 AKASIA
- Michelle Lee, 재미동포평등연합 (KUE)
- Tammy Ko Robinson, Helping Adoptees Lead Together (HALT)

주관:
- 민족학교
-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주최:
- 5•18민중항쟁기념사업위윈회
- 6.15공동선언실천미국서부위원회
- API Equality-LA
- Association of Korean Adoptees-Southern California (AKA-SoCal)
- Korean-Americans United for Equality (KUE)
- 남가주호남향우회
- 민주개혁서부연대
- 엘에이동부한인회
- 오렌지카운티호남향우회
- 재미동포평등연합
- 한미교육연구원
- 한미인권연구소
- 한민족경제비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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