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의뢰서
날짜: 2010년 4월 23일
문의: 윤희주, 323-937-3718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민족학교는 오는 4월 25일, 일요일에 아리조나 주 청사 앞에서 진행되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요일 새벽 아리조나로 출발한다. 현재 반이민법안인 S.B. 1070은 주의회에서 통과되었고, 이번 일요일 즈음하여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미교협과 민족학교의 참가자들은 직접 아리조나로 가 이 반이민 법안을 규탄하고 주지사의 서명을 저지할 것이다.
S.B. 1070이 주법으로 제정되면 지역 경찰들은 모든 이민자의 이민 신분을 조사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서류미비자의 친구 또는 가족들도 범죄자화 하게 된다.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민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이번 집회에 많은 한인 참가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민족학교 윤희주에게 323-937-3718 로 전화하거나 hj [at] krcla.org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