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학비혜택 AB540 설명회
날짜: 2009년 1월 30일 금요일
시간: 7:00 pm – 9:00 pm 2009년 1월 30일 금요일
장소: 민족학교 900 S.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
이민자 권익
"나는 코리안이면서도 아메리칸이에요"라고 그 청소년은 설명했다. 그가 들고 있는 그림에는 한 아이가 미국과 한국의 국기를 양 손에 각 각 들고 흔드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잠시 정적이 흐른 후 청소년 프로그램 졸업식에 참가 한 부모와 동료 청소년들은 박수를 보낸다. 이러한 광경은 한인 2세들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한인타운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로스 앤젤레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가입단체-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 민족학교는 미 전역의 코리안 아메리칸 단체들이 2009년에 이민 문제에 대해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높이도록 촉구하고 있다. 이달 초, 전국 및 지역의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들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에게 이민 개혁의 시급성을 알리는 편지를 보내기로 결의하였다. 앞으로 45일간, 커뮤니티 단체들은 이 편지에 참여할 단체들의 지지 서명을 모을 예정이다. 민족학교는 웹사이트 (www.krcla.org/959)를 통해 서명을 받고 있다.
12월 초, 전국의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들이 모여 이민 개혁법을 제정하도록 오바마 대통령을 촉구하는 편지를 작성했습니다. 앞으로 45일 간, 커뮤니티 단체들은 이 편지에 서명하고 더 많은 단체들의 서명을 촉구함으로써, 이민 개혁을 위한 우리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는 가족 재결합과 이민자의 사회 기여 인정 및 증진을 포함한 이민 개혁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가정 하에 작성되었습니다. 우리는 단속 중지와 가족 이민 적체현상 해소 등과 같이 이민자 가정의 어려움을 즉각 완화시킬 수 있는 신속한 행정 조치를 촉구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낼 편지를 동봉하였으니 검토해 보시고, 지지 서명에 동참하시려면, 다음의 정보를 민족학교 이민자권익 조직활동가 이정희에게 이메일junghee [at] krcla.org 또는 팩스 323-937-3526로 보내 주십시오.
민족학교 사무국장 윤대중
(중앙일보 12-2-08)
최근 대선이 끝난 후 한 서류미비자 학생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보다 낳은 삶을 찾아 이주한 부모님과 함께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교육을 받아 이제는 어엿한 대학생이 된 이 학생은 주위의 많은 서류미비 대학생들이 이민 신분으로 큰 걱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 신분 때문에 학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힘들게 일을 하며 한 푼 두 푼 학비를 모아 열심히 공부를 해 대학교 졸업은 눈 앞에 두고 있지마 영주권이 없어 취업은 물론 앞으로 미국에서 성인으로 살아 갈 불확실에 대한 큰 두려움을 안고 있다고 한다. 많은 학생들은 오바마 행정부에 이민 개혁의 기대를 갖고 있지만, 1-2년 내에 이민 정책에 아무런 변화가 없으면 언어도 서툴고, 문화도 생소해진 한국으로 역이민이라는 최후의 선택도 고민한다고 한다.
존경하는 단체장님과 종교계 성직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장님과 성직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최근 슈와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008년-2009년 회계 년도 예산 삭감안을 특별기간(Special Session)을 통해 다시 발표했고, 12월말까지 통과시키려 합니다.
이번 예산 삭감안 내용 중 이민 연장자와 아동의 의료 보험 신청 자격 박탈 및 월페어 폐지 등 우리 커뮤니티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이 있어 커뮤니티 단체 및 종교기관의 이름을 모아 주지사에게 삭감을 반대하는 서한을 보내려 하니 꼭 동참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