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내용: 드림법안 캠페인, 커뮤니티 주요 사안에 대한 정책 향방 및 캠페인 소식, 결혼 평등 에세이 장학대회, 미교협 구인 공고
이민자 권익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에서는 오는 4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임마뉴엘 교회(3300 W. Wilshire Bl. Los Angeles)에서 [큰 마당]을 개최한다. [큰 마당]은 올해 미국의 큰 현안 중 하나인 이민 개혁과 의료 개혁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중요한 논의에서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입장과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민과 의료 이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를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소통"과 "참여"가 아닐까 싶다. 2008년 경선 초기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지원한 오바마 행정부는 선거를 통해 발산 된 에너지를 시민참여로 전환하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지의 사회 단체들이 커뮤니티와의 대화 창구를 더 넓히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극대화 하고자 노력을 넓히고 있다. 민족학교 또한 4월 4일 가지는 "민족학교 큰마당 모임"을 통해 한인 이민자 커뮤니티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진행 할 대응 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
(중앙방송 3-27-09)
[audio:http://krcla.org/blog/wp-content/uploads/2009/03/2009-03-27-jbc-dream.mp3]
일시: 2009년 3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
장소: Federal Building
300 N. Los Angeles Street
Los Angeles, CA 90012
이번 이메일 소식지에는 민족학교 큰마당 모임 초대, 언어권리 타운홀 성과, 그리고 미교협의 입법부 및 행정부 소식이 실려 있습니다.
민족학교 식구분들께,
지난 26년 동안 건강한 동포사회, 정의로운 미국 사회 변화를 위해 민족학교는 동포사회운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리고 민족학교 지붕 아래 아동, 청소년 및 대학생, 부모님, 중/장년, 그리고 연장자의 다양한 모임과 활동이 전개 되고 있습니다.
이번 4월 4일(토)은 민족학교의 모든 활동 참가자 및 후원자 그리고 일반 동포 분들을 모두 한 자리- "큰 마당"-에 모시려고 합니다. "큰마당"을 통해 미국 사회에서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는 의료보험 개혁, 이민법 개혁에 우리는 어떻게 참여 할 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할 일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또한, "큰 마당"에서는 다양한 공동체 놀이 및 문화 공연을 통해 각 모임 소개, 의료보험 및 이민 개혁 필요에 대한 증언 및 발표,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나눌 것 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리고 앞으로 이런 "큰 마당" 자리가 꾸준히 지속되어 주택 문제, 환경 문제, 먹거리 문제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할 일을 계획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