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체성

Kenny Lim
2008년 여름


처음에는, 제 자신이 누구인지 저도 잘 몰랐습니다.
저는 제가 한국인일줄 알았죠.
왜냐하면 부모님 두분다 한국인이시기 때문에요.
하지만, 저는 한국말 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국문화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미국인일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여기서 태어났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사귀는 친구들은 미국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 아이들은 다 한국인이었고,
저는 그 외에 다른 아이들과는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의 어머니는 저를 “여름청소년학교” 프로그램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험한 모든 활동과 다큐멘터리 감상을 통해서 (카드: “다큐멘터리”; “씨저 차베즈")
저는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가 코리안 아메리칸 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한국 문화 또는 한국언어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해도,
그런것들은 별로 제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코리안 아메리칸 이라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저는 저 같이 정체성을 모르고 지내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 참고로 저는 다시마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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