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임기 첫 해 이민 개혁 추진하자!

보도 의뢰서
2008년 12월 19일, 금요일

문의:
최인혜, 한인교육문화마당집, 773.588.9158
이은숙,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323.937.3703
윤대중, 민족학교, 323.937.3718

오바마 임기 첫 해 이민 개혁 추진하자!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참여 촉구

(로스 앤젤레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가입단체-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 민족학교는 미 전역의 코리안 아메리칸 단체들이 2009년에 이민 문제에 대해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높이도록 촉구하고 있다. 이달 초, 전국 및 지역의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들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에게 이민 개혁의 시급성을 알리는 편지를 보내기로 결의하였다. 앞으로 45일간, 커뮤니티 단체들은 이 편지에 참여할 단체들의 지지 서명을 모을 예정이다. 민족학교는 웹사이트 (www.krcla.org/959)를 통해 서명을 받고 있다.

미교협의 이은숙 사무국장은 “지난 10여 년간, 코리안 아메리칸은 공정하고 인도적인 이민 개혁이 통과될 수 있는 정치적 기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주도적으로 활동해 홨다. 2009년은 이민 개혁이 확실하게 입법화될 수 있도록 우리의 의지와 낙관적인 전망을 위해 전력투구해야 할 때이다. 더 이상,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어둠 속에 살아가는 사회,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 사는 사회, 청년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할 수 없는 사회에서 살아갈 수는 없다.”며 이민 개혁 달성의 시급함을 역설했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최인혜 조직국장은 “코리안 아메리칸이 2008년 선거에서 보여준 높은 관심과 참여에 따라, 2009년, 미교협과 가입단체는 모든 이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실 문제 해결뿐 아니라 차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예방까지 포함하는 정책 개혁안의 입법화를 우선과제로 하여 활동할 것이다. 2009년의 시작과 함께 우리가 첫 번째로 할 수 있는 것은 전국의 단체가 하나되어 백악관과 행정부가 이민개혁을 우선과제로 삼을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며 2009년 첫 이민개혁 캠페인을 소개했다.

민족학교의 윤대중 사무국장은 “이에 우리는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달할 이민 개혁 촉구 편지에 교회, 종교단체, 비지니스 관련 단체, 봉사 기관 등의 코리안 아메리칸 단체들이 지지 서명해 줄 것을 호소한다. 이 지지 서명은 내년에 우리 커뮤니티가 전개해야 할 수많은 활동에 초석이 될 것이다.”며 커뮤니티 단체의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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