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파트 D 등록 마감이 8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건강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아태계 노인들의 프로그램 가입을 촉구했다.
23일 ‘아태건강벤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비에르 베세라 연방하원의원은 “연방 정부의 새로운 처방약 프로그램인 메디케어 파트 D 등록이 5월15일 마감된다”며 “많은 노인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차원의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그램 가입절차가 복잡한 점을 악용, 이민자 사회를 중심으로 등록대행을 해준다며 노인들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제대로 된 커뮤니티 단체는 절대로 상담 및 등록을 해주면 돈을 받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