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이번 7월 모임에는 시민참여의 날 두번째 시간으로 이민개혁과 드림법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좋은 의견 주셨으면 합니다.
· 일시 : 2009년 7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 장소 : 민족학교
(900 S. Crenshaw Blvd LA, CA 90019)
· 문의 : 담당자 장은진 323-937-3718
이민자 단체들은 2007년 이민 개혁을 무력화시킨 반이민 세력의 공세를 상기하며 이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핸드폰을 이용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민족학교 웹사이트 www.krcla.org 에서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등록하면, 이민개혁에 있어서 중요한 표결이 있을 때 마다 전국 수천 수만 명의 지지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즉시 의원들에게 전화하도록 안내해 주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영어가 불편한 사람들은 인터넷 팩스 시스템을 통해 전자 서명을 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즉시 의원 사무실로 전달 된다.
예전 농경사회에서 파종을 하고 모내기를 한 후 약간의 휴식을 취하면서, 풍년 기원과 함께 마을놀이를 진행했던 시점이 단오절입니다.
이에 나성한인문화패 한누리와 민족학교에서는 바쁘게 하루하루를 지내는 많은 분들에게 이날 하루 동안만은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잊어 버리고, 마음껏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아래와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고 윤한봉 선생님 2주기를 기리는 추모 문화제를 함께 진행합니다.
2009년 6월 27일 (토) 오후 5시
2009년 6월 27일 (토) 저녁 7시 30분
장 소: 민족학교 900 S. Crenshaw Blvd. LA, CA 90019
현재 오바마 행정부는 매우 빠른 속도로 의료개혁을 추진 중이고, 케네디 상원의원 법안과 하원 법안이 상정이 되었으며, 7월 초에는 상원의원 바카스 법안이 상정될 것입니다. 현재 상정된 법안에는 이민자를 차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배세라 의원과 함께 하는 의료개혁 타운홀이 중요한 것입니다. 한 명의 목소리로 불가능한 일들이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모였을 때는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오후 2시 45분에 예정 되었던 기자회견이 취소 되었지만 타운홀은 예정되로 3시에 개최됩니다.
일 시 : 2009년 6월 29일 (월요일) 오후 3시-5시 의료개혁 타운홀
장소 : 4580 N Figueroa St. Highland Park, CA 90065
드림 액트 법안 통과를 위한 전국적인 행사가 다음 주 화요일 펼쳐집니다. 특히 워싱턴 디씨에서는 전국 행동의 날을 맞아 가상 졸업식도 펼쳐지는데, 엘에이 지역 한인 학생도 가상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 디씨로 출발을 합니다.
[audio:http://files.krcla.org/video/2009/2009-06-19-radio-seoul-dream.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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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6월 25일, Health Care for America Now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We Can’t Wait.)”라는 이름으로 하루 일정의 행사를 개최합니다. 대규모 집회가 상원 공원에서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되고, 행사에 이어 여러 장소에서 로비 활동이 펼쳐집니다. 상공업, 농업, 노동계, 종교계, 이민자 커뮤니티, 의료관련 종사자 등 총 40개 주에서 모인 커뮤니티 대표단은 집회 전후로 의료개혁의 핵심 의원들을 만나 로비를 하게 됩니다.
장소: Upper Senate Park located near Constitution Ave. NW and Delaware Ave. NE.
일시 : 6월 22일 (월) 오후 5시 30분
장소: Kenneth Hahn Hall of Administration(500 W. Temple St 90012)
기자회견 끝내고, 주지사 사무실 앞까지 0.6miles을 걷습니다.
문의: 민족학교 의료 교육/봉사 박양희
이번 소식지에 내용:
- 차압 구제 상담회
- 자원봉사자 모집 (차압 상담회)
- 여름 인턴 모집
- 단오맞이 풍물마당
- 시민 참여의 날
- 시민참여의날 기금마련 문화행사
안녕하십니까,
오늘날 우리는 모든 미국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 체계적 변화를 달성하기 보다는 일부의 번영만을 가져오는 근시안적인 경제 정책을 추구함으로써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힘들고 불안정한 시기는 변화를 위한 발전을 모색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금 바로 변화의 신호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변화된 111 기 의회 및 오바마 행정부의 출범이 그러하고, 새롭게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는 커뮤니티의 모습이 그러합니다. 올해 시민의 날, 이러한 커뮤니티들이 한 데 모여 긍정적 변화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