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재 의 뢰 서
수신 : 각 언론사 보도/ 편집국장님
발신 : 민족학교 의료 교육/봉사 박양희
날짜 : 2009년 6월 19일(금)
제목 : “캘리포니아주 예산 삭감 반대 캠페인 집회” 취재요청
안녕하십니까?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해 노고가 많으십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로 주 예산조정위원에서는 주지사가 제안했던 사회복지 프로그램 폐지안을 막고, 대신에 축소로 결정했습니다.
주 예산조정위원회 이민자 관련 사회복지프로그램 중 현재까지 결정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CAPI, SSI/SSP 폐지안 대신, 1인당 $5 삭감 결정
- 헬씨패밀리 폐지안 대신, $70million삭감 결정
(부족한 예산은 단체로부터 기부를 받거나, 신청자는 대기자 명단에 올라감. )
- 메디칼 주 정부 프로그램 이민자 혜택 폐지안 대신, $1billion프로그램 혜택 축소 예상.
- Cal-Works 폐지안 부결
- 양로보건센타 폐지안 부결 대신, 주3일로 혜택 축소 결정
- 가주정부 음식보조프로그램(Food Stamp) 폐지안 부결
주 예산조정위원회에서는 최악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폐지안을 막았으나 앞으로 주지사의 최종 결정, 그리고 다시 주지사가 반대를 할 경우, Big 5(주 행정부 및 의회의 5명 지도자)의 협상으로 결정될 것 입니다. 최종 결정이 날 때까지 많은 분들이 예산삭감을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내어 알려야 합니다. 이에 민족학교는 50여개의 단체들과 함께 예산삭감 반대 기자회견과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에는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여 한인 연장자의 증언도 발표 됩니다.
“주정부 예산 삭감 반대 캠페인 집회” 기자회견
일시 : 6월 22일 (월) 오후 5시 30분
장소: Kenneth Hahn Hall of Administration(500 W. Temple St 90012)
기자회견 끝내고, 주지사 사무실 앞까지 0.6miles을 걷습니다.
문의: 민족학교 의료 교육/봉사 박양희
- 현재 예산삭감안 반대 단체장 지지 서한 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참여하지 못한 단체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보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