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이민자의 인권 현황과 사회적 권리 보장 모색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취재 요청의 건

2008년 5월 30일(금)
취 재 요 청 서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
제 목: “이주/이민자의 인권 현황과 사회적 권리 보장 모색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취재 요청의 건

안녕하십니까?
바른 언론창달을 위하여 애쓰시는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족학교는 설립 25주년과 5.18 광주민중항쟁 제 28주년을 맞아 다음과 같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광주 최후의 수배자인 고 윤한봉 선생에 의해 설립된 민족학교는 설립 이래로 광주민중항쟁이 남긴 교훈인 대동정신과 항쟁정신을 현실 속에서 계승하고자 하는 노력을 해 왔으며, 그러한 틀 속에서 최근에는 미국 내에서 반이민 물결에 맞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이민 생활을 하고 있는 코리안 아메리칸에게 가장 오월정신을 필요로 하는 쟁점이 바로 이주/이민자 문제이고, 또 이주/이민자의 인권 문제는 비단 미국 내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이번 심포지엄은 5.18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아시아, 호주, 한국의 이주/이민자의 현황을 살펴봄과 동시에 국가의 개념을 초월하여 이주/이민자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6-11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청소년(12-17세)들을 위한 흥미있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되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인권과 이민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디 취재하셔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는 동포들에게 심포지엄 내용을 조금이나마 알리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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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민족학교 설립 25주년 및 5.18 광주민중항쟁 28주년 기념
“이주/이민자의 인권 현황과 사회적 권리 보장 모색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일 시: 2008년 5월 31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장 소: LA 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 Los Angeles)
▷연 사: Jeanne Batalova(Migrant Policy Institute, Washington DC), Marielena Hincapie(National Immigration Law Center, Los Angeles), Joann Lee(Legal Aid Foundation of Los Angeles, Los Angeles), John Delloro(Dolores Huerta Labor Institute, Los Angeles), Nak-pyong Lim(5.18 Memorial Foundation, Korea), William Gois(Migrant Forum in Asia, Philippines), Kinock Kim(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Korea), Joon Shik Shin(Sydney Korean Resource Centre, Australia), Jin Sook Lee(Building and Woodworkers International, Korea), Inbo Sim(Former member of Young Koreans United, Los Angeles), Sung Ok Lee(Former member of Young Koreans United, New York)
▷주 최: 민족학교,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5.18 기념재단, 나성한국청년연합
▷문 의: 민족학교 323-937-3718

l 첨부 1: 행사 전단
l 첨부 2: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