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일 (수)
보 도 의 뢰 서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민족학교 (사무국장 윤대중)
제 목: [큰 마당] 보도의뢰의 건
안녕하십니까?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민족학교에서는 2009년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큰 마당]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보도의뢰 하오니 보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다 음 -----------------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에서는 오는 4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임마뉴엘 교회(3300 W. Wilshire Bl. Los Angeles)에서 [큰 마당]을 개최한다. [큰 마당]은 올해 미국의 큰 현안 중 하나인 이민 개혁과 의료 개혁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중요한 논의에서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입장과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민과 의료 이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민 개혁과 의료 개혁은 현재 미국의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이자, 경제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미 오바마 행정부는 이민 개혁과 의료 개혁에 관한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한 바 있고, 지난 3월 23일 드림법안 상정을 시작으로 전국의 이민자 권익 옹호 활동 또한 활발해질 전망이다.
민족학교의 윤대중 사무국장은 “현재 미국 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이민과 의료 문제는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와도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우리 커뮤니티의 의견을 모으고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큰 마당]은 이민과 의료 정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우리 커뮤니티에서 필요로 하는 개혁 방향은 무엇인지 토론하며, 향후 개혁 논의에서 우리 커뮤니티의 입장이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특히 오랜 숙원이었던 드림법안이 재상정된 상황에서 올해는 반드시 드림법안이 통과되도록, 또한 더 나아가 인도적이고 공정한 이민 개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고, 올해 초 어린이 건강보험법 재승인 캠페인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보다 폭넓고 현실적인 의료 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민족학교의 [큰 마당]에 관한 문의는 323-937-3718 민족학교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