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어제 저녁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는 메넨데즈 상원의원이 성인 합법 이민자들이 영주권을 받고 5년을 기다리지 않아도 메디케이드와 같은 연방 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 차원에서 이를 결정할게 하는 수정안을 작성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의료개혁
방금 11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이민자 의료권익 집회 참가자들을 실을 버스가 민족학교를 출발했습니다.
아래는 저희 활동가들이 집회용으로 만든 피켓들입니다. 색깔이 참 곱죠? 이 피켓을 목에 걸어보고 싶으시죠? 집회 장소에서 만나요!
(보도의뢰서) 샌프란시스코 낸시 팰로시 하원의장 사무실 앞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태평양계 아메리칸(AAPI)과 라틴계, 종교계, 노동계 등 모든 연합 커뮤니티 수 백 여명의 지역사회 관계자가 “포괄적인 의료개혁을 위해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라” 권익 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는 의료 개혁 안에 이민자를 차별하는 강력한 압력에도 불구하고 펠로시 하원의장이 보여준 지도력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한다. 또한 영주권자 5년 대기 기간 폐지 및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동등한 이민자의 의료 개혁 권리를 위해 전국적으로 2주간의 기간 동안 모아진 3천 여장 이상의 서명용지를 팰로시 하원의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일시: 11월 23일 월요일, 오후 4시(서부시간) 대중 집회 시작
장소: 90 7th Street, San Francisco (팰로시 하원의장 지역구 사무실 앞)
11월 23일 (월) 오후 4시
샌프란시스코 시 하원의장 사무실 (90 7th St., San Francisco)
자세한 문의는 민족학교 박양희 (323) 937-3718 또는 ypark67 [at] krcla.org 로 연락 바랍니다.
(취재의뢰서) 민족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지역 단체와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들과 연합하여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서명을 모은 이번 서명 운동의 현황을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을 로스 앤젤레스에서 개최합니다. 또한 11월 23일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 디씨에서 이민자들이 의료 개혁 법안에서 배제될 것을 염려하는 수 백 여명의 사람들이 결집하여 우리의 뜻을 전하게 될 집회에 대해 알리고자 합니다.
시간/일자: 11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서부시간) 기자 회견
장소: 민족학교 900 S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
현재 의회에서는 의료개혁을 위한 법안이 논의 중 이며, 12월 안으로 의료개혁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 중 가장 우려하는 사안은 영주권자 5년 대기기간과 서류미비자 아이들 및 임산모의 공립의료 보험에 대한 정부 지원 자격 여부입니다. 민족학교에서는 전단배부 및 서명운동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많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알려 동참을 할 수 있도록 기자회견을 갖사오니 참석하여 취재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11월 6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장소: 한남체인(2740 W. Olympic Blvd., Los Angeles)
문의 : 민족학교 의료권익 자원활동가 이선진 213. 448.1512
5년 대기 기간은 미국의 사회 복지 정책에 있어서 얼마나 이민자들이 등한시 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잣대이다. 한인들은 대부분 미국에 정착하기 위해서 밤 늦게까지 힘들여 일하며 언어 장애와 문화적 오해를 견디어 나간 경험이 있다. 그런 와중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꼬박 꼬박 내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한 이민자들을 다른 이들과 같이 공평하게 대하지 않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우리 이민자들은 미국의 미래를 함께 일구어나가고 있는데 정작 법 제도는 이민자들을 포용하고 있지 않는 상황인 것이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잘못 된 것이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힘을 합해 의료 평등을 요구해야 하는 것이다.
이민자들이 의료 혜택을 받기 위하여 5년 동안 기다리는 기간을 없애야 합니다. 의회에 이야기하세요: 이민자들은 동일한 권리와 이익을 가져야 해요! 당신은 이 불공평한 정책을 끝내는데 도울 수 있습니다!(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지금 Pelosi 의장에게 전화하세요:
1-888-436-8427: 메시지가 나오면 1번을 누른다 -> 사람이 나오면 "낸시 펠롭시 오피스"라고 말한다 -> 메시지를 남긴다
1-202-224-3121, 1-868-436-8427, 1-415-556-4862,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____________이고, 저는 이민자들이 Medicaid를 이용하는것을 금지했던 5년을 끝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전화한 것입니다 . 이민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받는 보호와 혜택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고 그 만큼의 수고를 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이민자들이 미국사회에서 건강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도와줘야 합니다.
의회에서 의료개혁 논의를 진행함에 따라 우리의 목소리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민족학교와 함께 집회에 동참해주세요
일시: 10월 20일 (화) 12:30 pm
장소: Clinica Romero (123 S Alvarado St. Los Angeles, CA 90057 )
민족학교로 오전 11시 30분까지 오시면 함께 집회 장소로 갈 수 있습니다
문의: 민족학교 박양희
"우리 앞에 높인 선택: 오바마 대통령에게 쓰는 편지” 라는 이름으로 모아진 편지들이 백악관에 전달되었습니다. 더 나은 미국을 만들고자 하는 오바마 대통령에 고무된 사람들이 쓴 이 편지들을 보면, 현재 붕괴된 의료 시스템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짚어냅니다.
이 중 로스 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6학년 학생인 Joann 이 쓴 편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