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오렌지 카운티의 비즈니스, 종교계, 커뮤니티 단체들이 연이어 이민개혁을 요구하는 활동을 주도하고 나섰다. 11월 8일 오후 4:30, 브레아 시 로이스 사무실 앞에서 모인 50명의 활동가 및 주민들은 촛불을 들고 모여서 의원 사무실이 위치한 2층에서 바라보았을 때 촛불들이 모여서 미국의 1천1백만 서류미비자를 상징하는 숫자 "11" 모양으로 보이도록 늘어서서 민권 운동기의 노래를 부르며 로이스 의원에게 이민개혁 지지를 촉구했다.
민족학교측은 한인 이민자들의 이야기와 활동가들의 증언을 담은 편지를 로이스 의원실에 전달하고 편지 내용을 낭독했다. 줄리 김(가명)은 편지를 통해 "나는 브레아 시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시민권자이며 유권자이다. 서류미비자인 나의 아버지는 10년 전 추방 당했다. 낡은 이민제도 때문에 나는 내 16살 생일에도, 처음으로 자동차를 샀을 때도, 대학을 졸업했을 때도, 작년 6월에 사랑하는 이와 결혼식을 올렸을 때도 아버지와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같이 하지 못했다. 로이스 의원이 조속히 이민개혁을 지지할 것을 바란다." 라고 전했다.
민족학교와 연합체 구성 단체들은 공평한 시민권 취득의 기회를 목표로 삼고 11월과 12월에도 활동을 준비 중에 있으며, 동참할 한인 주민들을 모색 중에 있다. 캠페인 참가 문의: 323-937-3718
기사용 사진: http://krcla.org/en/2013-11-irp-oc (사진은 11월 8일 금요일 오후 4:50 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간으로 상기 웹페이지에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