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3년 11월 4일 (월)
기사 문의: Esther Kim 323-937-3718 esther [at] krcla.org
기자회견 사진: https://www.dropbox.com/sh/u69w9dxay9e3p3n/scgkpkHNCK
"이민개혁 통과시켜 시민권 취득의 기회와 가족 결합 보호하라": 오렌지 카운티 단체들 로이스 의원 압력 나선다
이민자 권익 단체들이 2013년 연방 의회 회기를 이민개혁 법안 통과의 적기로 판단하고 활동에 나선다. 오렌지 시 소재 민족학교를 비롯해 종교계, 비즈니스 및 커뮤니티 단체들은 11월 4일-11월 9일 기간을 "이민개혁 촉구 활동 주간"으로 명명하고 촛불 집회와 유권자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에드 로이스 의원에게 이민개혁을 지지하도록 압력을 가한다. 단체들은 이민개혁의 핵심 내용을 "아메리칸 드림 보장, 서류미비자 시민권 취득의 기회 그리고 가족 결합" 으로 보고 있다.
오늘날까지 30명에 달하는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이민개혁 지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현재 계류 중인 이민 제도 법안 중 인도적인 시민권 취득 내용을 담고 있는 하원 이민개혁 법안 H.R. 15 에도 캘리포니아 덴함 의원 (공화, 10지구)을 비롯해 3명의 공화당 의원이 법안에 공개찬성자(코스폰서)로 나섰다.
로이스 의원의 39번 지역구는 전국에서 라티노 및 아시안 등 이민자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로이스 의원의 이민개혁 지지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민족학교 김다은 캠페인 코디네이터는 "민족학교에서 추진하는 캠페인 중 하나는 한인 유권자들이 의원 사무실(714-255-0101) 에 전화해서 본인이 유권자임을 밝히고 이민개혁 지지를 촉구하는 것이다. 2014년 선거에서 재선을 바라보고 있는 로이스 의원으로서는 유권자들의 동향에 촉각을 세울 수 밖에 없다." 라고 말했다. MIV Action Fund (이민자 선거참여 액션펀드) 의 마르타 피게로아 정치국장은 "시민권을 희망하는 1천1백만명에게 시민권의 기회를 제공할 이민개혁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기회는 바로 지금이다" 라고 말했다.
단체들은 공동으로 아래와 같은 활동을 펼친다.
- 월요일 11/4: 오전 11시에 의원 사무실 (210 W Birch St., Brea, CA 92821)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 및 사무실 방문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4:30-5:30pm 에 로이스 의원 사무실 일인시위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지 서명 촉구
- 화요일 11/5 및 목요일 11/7: 오후 1:30-4:00 pm 에 부에나팍 및 풀러튼 지역 스몰비즈니스를 방문해서 이민개혁 지지서명 촉구
- 수요일 11/6: 베이커스필드에서 집회를 통해 하원 공화당 Whip 인 케빈 매커시 의원 압력
- 금요일 11/8: 오후 4:30-6:00pm 에 로이스 의원 사무실 앞에서 촛불 집회
- 11월 4일 주간: 우편물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구 신규 유권자 등록 캠페인
- 11월 4일 주간: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엽서카드를 보내서 로이스 의원 사무실로 전화 촉구
- 11월 4일 주간: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로이스 의원 사무실로 전화 촉구 및 지지 서명 촉구. 이 지지 서명은 온라인으로 standwithfamilies.org/2013/10/30/call-to-action/ 에서 할수도 있다
주최: 민족학교, Asian Americans Advancing Justice, Business League of Orange County, CHIRLA Action Fund, Clergy and Laity United for Economic Justice, Mobilize the Immigrant Vote Action Fund, and SEIU United Service Workers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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