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의뢰서
수신: 각 언론사 보고/ 편집국장님
발신: 민족학교 의료권익 교육 봉사 활동 박양희 (323. 937. 3718)
날짜: 2009년 9월 02일 수요일
제목: ‘폐지 위기에 놓인 헬시 패밀리 어린이 보험 복원 캠페인‘ 보도의뢰서
안녕하십니까?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해 노고가 많으십니다. 아래의 기사를 보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예산삭감에 따른 복지혜택 축소 여파가 한인사회 및 가주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어린이 의료 보험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25일, 어린이 건강 보험인 헬시 패밀리의 대기자가 70,788명에 이르렀으며, 최근 헬시패밀리를 관할하는MRMIB(Managed Risk Medical Insurace board)에서는 헬시 패밀리에 대한 추가 예산 절감 등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결정을 하였다. 재정 마련의 대책이 없으면 11월부터 적용되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현재 헬시 패밀리에 가입되어 있는 어린이들 중 탈락 될 어린이들은 10월부터 편지를 받게 되며, 2010년 6월까지 가입어린이의 2/3인 약 600,000명의 어린이 탈락 예상.
- 병원 방문(통원치료, 정신, 알코올/마약 서비스, 물리치료, 장애치료, 침술, 지압, 치과, 안과)시 기본진료비(co-pay)가 $5에서 $15로 인상
- 응급 서비스의 기본 진료비(co-pay)는 $5에서 $15로 인상
- 일반 처방약의 co-pay는 $5에서 $10로 인상, 브랜드의 약들은 $15로 인상(일반적인 약으로 대처 할 수 없을 경우임)
캘리포니아 주의 심각한 주 예산 적자의 어려움 속에 커뮤니티의 아이들, 저소득층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결국 문제의 해결은 건강하게 자라야 할 아이들의 의료 혜택 중단 보다 다양한 주 재정 인상 대책으로 커뮤니티와 정책 입안자의 책임이 절실히 필요 한 때 이다. 현재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이 헬시패밀리 보험을 지켜내기 위해 어린이 보험이 필요한 사례 및 사연들을 모집하여 주 정책 입안자에게 알리고 있다. 민족학교에서도 폐지 위기에 놓인 헬시패밀리 복원을 위해 부모님의 사연을 주 정책 입안자에게 알리는 활동을 전개 한다. 헬시패밀리 의료 보험이 필요한 부모는 323. 937.3718 민족학교의 박양희씨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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