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의 심각한 주 예산 적자의 어려움 속에 커뮤니티의 아이들, 저소득층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결국 문제의 해결은 건강하게 자라야 할 아이들의 의료 혜택 중단 보다 다양한 주 재정 인상 대책으로 커뮤니티와 정책 입안자의 책임이 절실히 필요 한 때 이다. 현재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이 헬시패밀리 보험을 지켜내기 위해 어린이 보험이 필요한 사례 및 사연들을 모집하여 주 정책 입안자에게 알리고 있다. 민족학교에서도 폐지 위기에 놓인 헬시패밀리 복원을 위해 부모님의 사연을 주 정책 입안자에게 알리는 활동을 전개 한다. 헬시패밀리 의료 보험이 필요한 부모는 323. 937.3718 민족학교의 박양희씨에게 연락하면 된다.
헬시페밀리
올 7월 중순부터 매일 18세 미만1,000여 명의 아동들의 헬시페밀리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못하고 대기자 명단에 있는 상황에서 오늘 First 5 California는 $81.4 million 의 기금을 책정하여 0세부터 5살 미만 아동이 헬시페밀리 주 보험 가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First 5의 기금은 2010년 6월 까지 0세부터 5살 미만 20 만 아동의 헬시페밀리 가입을 위해 지원된다.
존경하는 단체장님과 종교계 성직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장님과 성직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최근 슈와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008년-2009년 회계 년도 예산 삭감안을 특별기간(Special Session)을 통해 다시 발표했고, 12월말까지 통과시키려 합니다.
이번 예산 삭감안 내용 중 이민 연장자와 아동의 의료 보험 신청 자격 박탈 및 월페어 폐지 등 우리 커뮤니티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이 있어 커뮤니티 단체 및 종교기관의 이름을 모아 주지사에게 삭감을 반대하는 서한을 보내려 하니 꼭 동참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audio:http://krcla.org/blog/wp-content/uploads/2008/04/jbc-04-25-08.mp3]
중앙방송 4-25-08
피터 조 앵커) 오늘 jbc 포커스에서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민족학교 '제8회 건강의 날 무료 검진 행사'와 최근 정부의 예산 삭감에 따른 주 정부 어린이 건강 보험, 헬씨 페밀리의 존폐 위기 등을 집중적으로 알아 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민족학교에서 한인들의 의료 권익을 담당하고 있는 류주연 담당자와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류주연) 네, 안녕하세요
피터 조) 네, 내일 민족학교에서 준비한 무료 건강 검진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 먼저 어떤 검사가 준비돼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주연) 이번 검진에는 자궁암, 유방암, 치과, 내과, 한의과, 혈당 검사 등 총 9개 과목의 무료 진료가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