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1-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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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등록이 어제(지난 22일) 마감된 가운데 남가주 한인들의 참여도는 예전보다 월등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인들의 정치적인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박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권자 등록을 신청한 남가주 한인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 등록을 도왔던 한인 봉사단체들은 올해 한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유권자 등록이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족학교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입니다.
(녹취1)
정확한 수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LA 한인타운 내 한인 유권자수만 수천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4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한미연합회 장진석 커뮤니티 아웃리치 디렉터입니다.
(녹취2-3)
이처럼 높아진 한인 유권자 등록 참여도는한인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초의 여성대통령과 최초의 흑인 대통령 등 예전과는 다른 색다른 후보들 간 대결에 한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인 유권자들은 또 미 대선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녹취4)
특히 이번 대선에서는 이민개혁안 등 이민자 커뮤니티에 관심을 끌만한 이슈들이 많아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이 많았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녹취5)
한인봉사단체들은 앞으로도 한인들의 높은 유권자 등록이 소중한 한표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재자 투표에 대한 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1540 라디오 코리아 뉴스 박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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