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근래 들어 세계인들은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창작물을 생산해내고 있다. 이제는 널리 사용 되는 있는 블로그 같은 도구나 유튜브 등 사진 또는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글이나 사진 등 창작물을 만들고 이를 쉽게 배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협업(協業)이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도시의 풍경을 찍어 그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 그 사진을 본 이가 영감을 얻어 시를 써서 사진과 함께 다시 올리거나, 누군가 작곡을 하면 다른 이가 거기에 가사를 넣어 노래를 녹음해 다시 공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단순했던 창작물이 다른 이의 손을 거쳐 보완되고, 재창작 되고 그것을 더 많은 이들이 보고 즐기는 것, 이것은 문화의 나비효과가 아닐까?
일시 : 9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LA민족학교 (900 S. Crenshaw Blvd, LA, CA 90019)
문의: 민족학교 의료 교육/봉사 박양희(323-937-3718)
일시 : 9월29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장소 : 민족학교 ( 900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
문의 : 민족학교 이민자 권익 옹호 담당 이정희 ( 323-937-3718 )
예전 미국의 대통령 선거 유세장에서 한 후보자는 두 개의 미국을 언급한 적이 있었다.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의 양극화가 선명해지는 미국 의료보험 있는 사람과 의료보험 없이 살아 가는 미국 그리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주류와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비주류가 갈등하는 미국." 요즘 의료개혁의 논쟁이 불거지면서 이 두 개의 미국이 극단적으로 더 심하게는 추악한 이기적인 미국의 모습으로 갈라지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한 통의 전화는 2009년 여름청소년학교의 학생들이 제작한 가상의 영화 트레일러입니다. 미국에서 살던 한인 2세 청소년이 "단 한 통의 전화"를 받은 후 한국으로 이민을 와서 살아가면서 겪는 문화 충격을 묘사했습니다.
영주권(그린 카드)을 죽여라는 2009년 여름청소년학교의 학생들이 제작한 가상의 영화 트레일러입니다. 학생들은 수업 내용 중 자신은 시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서류미비자(불체자)라서 한국으로 추방 된 청년의 이야기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극적인 연출을 통해 스토리를 재구성 했습니다.
시민권 인터뷰 영어 교실
기간: 2009년 9월 15일-12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30 ~ 오후 8:30
장소: 민족학교(900 S. Crenshaw BL. LA, CA 90019)
민족학교 323-937-3718 (담당자 : 윤희주) 또는 웹사이트
오늘 9월 4일 오후 12시 부로 영어 수업의 35명 정원이 모두 찼습니다. 하지만 대기 명단에 오르실 수 있습니다. 대기 양식 신청서에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2010년 1월-2월 경 다음 수업이 진행 될 때 연락 드리겠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심각한 주 예산 적자의 어려움 속에 커뮤니티의 아이들, 저소득층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결국 문제의 해결은 건강하게 자라야 할 아이들의 의료 혜택 중단 보다 다양한 주 재정 인상 대책으로 커뮤니티와 정책 입안자의 책임이 절실히 필요 한 때 이다. 현재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이 헬시패밀리 보험을 지켜내기 위해 어린이 보험이 필요한 사례 및 사연들을 모집하여 주 정책 입안자에게 알리고 있다. 민족학교에서도 폐지 위기에 놓인 헬시패밀리 복원을 위해 부모님의 사연을 주 정책 입안자에게 알리는 활동을 전개 한다. 헬시패밀리 의료 보험이 필요한 부모는 323. 937.3718 민족학교의 박양희씨에게 연락하면 된다.
미국에서 2010년 최대 화두는 의료개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 국민의 관심이 오바마 행정부에서 내놓을 의료개혁안에 집중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의료개혁 논의에서 핵심은 과연 새로운 제도가 일반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이냐는 것이며, 이는 각계 전문가들과 커뮤니티 구성원들 사이에 심도 깊게 진행 되어야 하는 논의이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이 의료개혁이 논의되는 주민회의에서 소란을 일으켜 의사소통을 막고 거짓 정보를 퍼트리고 있다. 우리 한인들은 이러한 거짓말에 현혹 될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을 위한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