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는 이 자리를 빌어 여름청소년학교의 동영상 제작 수업을 지원하고 진행 한 Visual Communications 의 스텝진에게 감사의 의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대사
드림법안을 위한 학생들의 작은 노력
- 서류미비자로서 살아가는데 어떠한 영향을 받으세요?
- 큰 영향을 받지요. 정부 학자금을 전혀 받지 못합니다.
- 대학생 3학년이라는데, 어디까지 공부를 하고자 하시나요?
- 저는 대학원 과정을 밟고 싶습니다. 드림법안을 지금 통과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수 많은 이민자 학생들에게 중요한 법안이기 때문이죠.
- 감사합니다.
한인 마켓에서-
- 우리가 무얼 하러 여기 모였죠?
- 드림법안을 통과 시키기 위해서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엽서카드에 서명을 하면 의원들에게 보내서 많은 한인들이 드림법안을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 서명하시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요.
성 바실 성당에서-
교구청에서 서류미비자들의 학생들의 합법화를 위해서 드림법안을 지지한다고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엽서카드 서명을 받고 의원들을 방문 해서 설득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족학교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모여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을 논의하지요. 가능한 한 활동에 많이 참여 하려고 합니다. 그 밖에는 UCLA 대학의 공식 악단에서 지휘자 중 하나로 활동 중입니다.
사실 전 UCLA 대학 사상 최초의 한인 악단 지휘자입니다. 200명의 악단원을 감독해서 스포츠 시합이라든지 공연 홀에서 연주를 지휘 합니다. 수십만명의 관중 앞에서 지휘를 하는 것이지요
- 어떤 꿈을 가지고 계세요?
Dr. Martin Luther King, Jr: 오늘날 그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해서도 저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사회에 뿌리를 내린 꿈입니다. 저는 꿈을 꿉니다
매년 65,000명의 서류미비 학생들이 어쩌면 꿈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 속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미국의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2009년에 반드시 드림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