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는 5월 16일 가족 이민을 절반으로 줄이고, 고학력, 고숙련자 중심의 점수제 이민 제도를 제안했습니다. 이 안은 하원의 민주당 반대 때문에 법으로 만들어져 시행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다시 한차례 반 이민 여론을 들끓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민족학교를 비롯한 자매 단체들은 다음과 같은 비판 성명서를 냈습니다.
보도자료
(보도자료) 민족학교는 이번 2019년 5월 24일 (금) 저녁 6시에 5.18 민중항쟁 제 39주년 및 민족학교 설립 36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차명숙 활동가(5.18 민주 유공자; 5.18 대구 경북 동지회)를 초청하여 여성의 눈으로 본 5.18 및 한국의 민주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영직 내과 전문의가 민족학교 설립 36주년을 기념해 8일 자신의 서적 '나의 주치의'의 판매 수익금 3000 달러를 민족학교에 전했다. 이 기금은 LA 한인타운에서 저소득층 한인 연장자들을 위한 처방약 보험 신청 및 저소득층 주택 신청을 대행하고 있는 민족학교의 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쓰이게 된다. 민족학교는 정부나 재단 기금 지원 없이 다양한 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해 오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의 주민들이 건강과 교육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기반한 풀뿌리 차원의 캠페인을 펼친다. 민족학교는 서류미비 이민자도 메디칼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법안 번호 SB 29)과 서류미비 이민자 학생의 학자금 혜택 자격을 확대하는 법안(번호 AB 1620)가 주 정부 의회에 상정된 지금, 사안 당사자들과 이민자 커뮤니티의 권익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다. 한인들은 커뮤니티 모임과 청원서 서명, 캠페인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장 최근 발표된 미 이민국의 2014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시민권 신청이 가능한 한인 영주권자 19만명중 7.7%에 지나지 않는 14,600명 가량 정도가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열명중 아홉명은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고 있는 셈이다. 2017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이민자는 총 14,643명이며, 이중에 캘리포니아 한인 거주자는 총 5,057명이다. 같은 해에 총 3,350명이 민족학교에서 시민권 상담을 받았으며, 이 중에 880명이 시민권 신청을 하였다. 이런 현실에 대응하여 민족학교는 오는 4월 20일 (토요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샵을 개최한다. 코리아타운 피오 피코 도서관에서 진행될 이 행사에서는 시민권 신청서 작성은 물론 시민권 취득 절차 안내, 변호사 상담 등도 무료로 제공되며 저소득층을 위한 이민국 수수료 면제 신청도 함께 진행한다.
민족학교(사무국장 백기석)는 초대 이사장 고 정봉 최진환 박사를 기념하는 2019년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장학금은 뿌리·홍익·드림 장학금 카테고리로 각각 $1,500 가 수여되며,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한인 및 아시안 태평양계 대학생이 지원 할 수 있다.
저희는 험한 변을 당한 영화 배우 스몰렛씨와, 아울러 매일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증오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수많은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함께 합니다. 스몰렛씨는 화요일 새벽에 시카고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
민족학교는 학생으로서, 교사로서, 학부모로서, 커뮤니티 구성원으로서 더 작은 교실 정원, 더 많은 교육 자원, 안전한 학교, 그리고 학교가 시험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1월 18일에 30명의 한인 및 청년들과 함께 교사 파업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노예 해방 활동가인 프레데릭 더글라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프레데릭 더글라스 가족 재단은 노예 해방 활동, 정치, 집필, 페미니즘, 교육, 사업 및 외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프레데릭 더글라스의 정신을 계승하는 현대의 노예 해방 활동가 200인 중 한명으로 민족학교의 윤대중 회장을 선정하였습니다. 그와 함께 버락 오바마 대통령 및 미셸 오바마 영부인, 농구 선수 레브론 제임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배우 조지 클루니,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 등 각계의 리더들이 이번 상을 받습니다.
(보도자료) 미교협과 가입단체들은 오늘 8월 31일 텍사스의 앤드류 하넨 연방 판사가 다카 프로그램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환영한다. 이번 결정은 현재로서는 연방 정부가 다카 프로그램(이민자 청소년 추방 유예) 갱신 신청을 계속 받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교협의 청년들은 다카에 대한 도전이 제기 된 이후 이민자권익을 위한 전국적인 커뮤니티 조직 및 권익 옹호 운동의 선두에서 활동 해 왔다. 미교협의 다카 서류미비 이민자 청년인 김정우 활동가는 민권 법률 단체인 MALDEF를 통해 이번 다카에 대한 소송에 대한 반박성 소송을 제기했다. 미교협은 모든 다카 청년들이 당장 갱신 신청을 할 것을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