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권익
민족학교(사무국장 백기석)는 초대 이사장 고 정봉 최진환 박사를 기념하는 2019년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장학금은 뿌리·홍익·드림 장학금 카테고리로 각각 $1,500 가 수여되며,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한인 및 아시안 태평양계 대학생이 지원 할 수 있다.
드리머 210만명과 이재민 40만명 등 250만명에게 영주권, 시민권까지 허용하려는 ‘드림과 약속법안’이 민주당 하원에서 상정되었다. 다만 드림과 약속법안이 단독으로 공화당 상원에서 가결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까지 받아 최종 성사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민족학교에서 무료 캘리포니아 드림 법안 신청서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캘리포니아 드림 법안 신청서 설명회는 캘리포니아 드림 법안 AB130 과 AB131, AB540 등 서류미비자 학생들을 위한 대학교 학비보조금에 관한 주제를 포함합니다. 날짜: 2019년 2월 23일 (토) 12:00 PM; 장소: 민족학교 플러튼 사무실
2018년 12월 12일, 미국 연방 정부의 기능이 정지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분열주의적인 반이민 의제를 관철시키기 위해 아무런 효용도 없는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한 57억불 예산 확보를 위해 전 국가와 국민을 인질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이 연방정부 폐쇄는 한인과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비롯한 전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희는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인종차별적이고 예산낭비에 불과한 국경 장벽을 건설하여, 모든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험에 몰아넣지 말고, 국정을 계속할 것을 요구합니다. 대신 이 예산을 모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후원하는데 배정하도록 촉구합니다.
저희는 험한 변을 당한 영화 배우 스몰렛씨와, 아울러 매일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증오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수많은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함께 합니다. 스몰렛씨는 화요일 새벽에 시카고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
민족학교에서 무료 캘리포니아 드림 법안 신청서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캘리포니아 드림 법안 신청서 설명회는 캘리포니아 드림 법안 AB130 과 AB131, AB540 등 서류미비자 학생들을 위한 대학교 학비보조금에 관한 주제를 포함합니다. 날짜: 2019년 2월 2일 (토) 2:00 PM; 장소: 민족학교 플러튼 사무실
# “아름다운 여성이 전혀 화장도 안 하고 씻지도 않는 것은 아니지 않냐. 매일 씻고 피트니스도 하고 자기를 다듬는다. 도시도 항상 다듬고 옆집과 비교도 해야 한다.”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 당시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도시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여성을 도시에 빗대 한 말이다. 여성들이 ‘탈코르셋(코르셋처럼 강박으로 느껴지는 미의 기준을 거부하겠다는 운동)’을 외치는 시대에 ‘여자는 자고로’로 시작하는 류의 낙후된 여성관을 그대로 드러냈다. 여성혐오 발언이다.
대한민국이 혐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마저 ‘혐오 팔이’의 전시장이 돼버렸다. 누가, 왜 ‘혐오장사’에 나서는가. 답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혐오의 쓸모와 효용을 살펴봐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비현금성 정부 지원(메디캘, 푸드스탬프, 섹션8 등)을 받는 주민들이 영주권이나 시민권 획득 시 불이익을 주겠다는 공적부조(Public Charge) 개정안을 지난 10월 10일 연방 관보에 게재했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법적 절차인 60일 간의 주민 의견 청취 기한을 종료했다. 이에 따라 같은 날 전미 민권단체들은 트럼프 행정부에 항의하며 법적 투쟁을 예고했다.
한인 민권단체인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NAKASEC·이하 나카섹·사진)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워싱턴 DC 매리어트 호텔에서 '전미 이민자 통합 콘퍼런스(NIIC) 2018'을 공동 주최한다. 주제는 '새로운 미국인의 꿈들(New American Dreams)'. 베키 벨코어 나카섹 공동대표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