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문을 연 ‘LA민족학교’는 ‘바르게 살자, 뿌리를 알자, 굳세게 살자, 더불어 살자’라는 구호 아래 재미 동포들과 저소득 이민자, 유색인종 공동체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초창기에는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민족문화 보급에 앞장섰지만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 현재 전 세계 이민자들에게 봉사, 의료, 교육, 주택,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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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2년 3월 24일 ∙ 오전9시 – 정오
장소: Robert F. Kennedy Community Schools ( 등록처는 도서관입니다)
701 South Catalina St. Los Angeles, CA 90015
자세한 사항은 민족학교 (323) 937-3718 또는 joseph [at] krcla.org 로 이메일 주십시오.
자원봉사자가 되어 주시고 주변에도 많이 알려 주십시오. 사전 교육을 통해 봉사하실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 문의는 윤희주(hj [at] krcla.org) 에게 이메일 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민족학교 윤희주 디렉터가 Champion of Change honoree 로 선정됨을 페이스북 Like 등 여러 채널로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오후 4:30 에 열리는 시상식에 대하여 안내드립니다. 시상식은 초대 받은 분 및 언론만 입장 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진행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간이 충분치가 않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 좋은 소식을 민족학교 회원 가입 및 후원이라는 방법을 통해 저희와 함께 축하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아래의 링크를 특별히 제공해드립니다. :)
(편집 주: 백악관 Champions of Change Honoree 소감 글 입니다. 2012년 3월 1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백악관 Champions of Change 웹페이지에 영문으로 게제됩니다) 내가 처음 주택 상담을 시작하게 된 것은 내가 몸 담고 있는 민족학교의 미션에서 비롯되었다. 1983년 설립된 민족학교는 교육, 봉사, 권익 옹호, 문화 등을 통해 소수민족, 유색인종, 이민자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미국이 모기지 대란으로 인해 진통을 겪기 시작할 때 민족학교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 또한 그 영향을 받아 수많은 한인 주택소유주들이 집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커뮤니티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올바른 정책 입안을 위해 활동해온 민족학교는 한인 주택소유주들에게 당장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주택 상담 분야에 발을 내딛게 되었던 것이다.
방금 11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이민자 의료권익 집회 참가자들을 실을 버스가 민족학교를 출발했습니다.
아래는 저희 활동가들이 집회용으로 만든 피켓들입니다. 색깔이 참 곱죠? 이 피켓을 목에 걸어보고 싶으시죠? 집회 장소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