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앞에 높인 선택: 오바마 대통령에게 쓰는 편지” 라는 이름으로 모아진 편지들이 백악관에 전달되었습니다. 더 나은 미국을 만들고자 하는 오바마 대통령에 고무된 사람들이 쓴 이 편지들을 보면, 현재 붕괴된 의료 시스템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짚어냅니다.
이 중 로스 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6학년 학생인 Joann 이 쓴 편지를 소개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Joann 입니다. 제가 오바마 대통령에세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정부가 오바마 가족에게 공평했나요? 안 그랬으면, 지금은 정부가 다른 사람들에게 공평한가요? 여기 사는 이민자들에게 공평하지 않습니다. 제 아버지는 여기서 많이 일하는데 돈도 부족하고 돈을 많이 벌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여기 사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보험이 없어서 아퍼도 돈이 부족해서 병원에 못 가요. 이 글을 읽고 법을 바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