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0년 12월 7일, 200명에 달하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민족학교,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CHIRLA를 비롯한 단체들과 함께 LA 다운타운 라플라시타 성당 밖에서 촛불 집회를 가졌다. 촛불 집회는 전국적으로 조지아, 루이지애나, 뉴욕,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일리노이, 워싱턴 주를 비롯해 25개가 넘는 주에서 열리고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샌디에고, 스톡튼, 레드랜즈, 샌프란시스코 등의 시에서도 열렸다.
박지은
11월 중간 선거 이후 의회 회기가 마감되기 전 드림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전국적인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의 결과로 상원에 드림법안이 상정되었으며, 하원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수년 간 드림법안 통과 캠페인을 펼쳐온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민족학교는 이를 지지하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로스엔젤레스 시장의 기자회견에 한인 대학생과 함께 참석합니다.
▣ 일 시: 2010년 12월 3일 (금) 12:00pm
▣ 장 소: East Los Angeles Community College (1301 Avenida Cesar Chavez, Monterey Park, CA 91754)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어느 날 자신의 네 자녀들이 자신의 피부 색깔로 인해 차별 받는 나라가 아니라 자신의 인성을 존중 받는 나라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민권 운동은 인종 차별 철폐뿐만이 아니라 여성 인권과 모든 차별 받는 소수 그룹들의 권익 신장에 크게 기여 해 왔다. 그러나 이민자들은 아직도 미국에서 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9년 10월 15일,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이 북가주 산호세 산타 클라라 대학에서 공로상을 받고 이민 단속의 추후 전망에 대해 연설을 하게 됩니다. 이에 이민자 단체들은 산호세에 모여 행진과 집회를 가지고 이민 단속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인도적 이민개혁을 촉구할 것입니다.
일시 및 장소 : 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자회견: 오전11:30
Somos Mayfair 사무실 앞 (주소: 370-B S. King Rd. San José, CA 95116)
행진 및 집회: 오후 5시
Lafayette Park (주소: El Camino Real & Lafayette St, Santa Clara, CA 95050)
문의: 민족학교 이정희 (우리말) 사무실: 323-937-3718 이메일: junghee [at] krcla.org(우리말), 미교협 Olivia Park/박지은 (영어) 사무실: 323-937-3703 이메일: opark [at] nakasec.org
미국에서 2010년 최대 화두는 의료개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 국민의 관심이 오바마 행정부에서 내놓을 의료개혁안에 집중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의료개혁 논의에서 핵심은 과연 새로운 제도가 일반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이냐는 것이며, 이는 각계 전문가들과 커뮤니티 구성원들 사이에 심도 깊게 진행 되어야 하는 논의이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이 의료개혁이 논의되는 주민회의에서 소란을 일으켜 의사소통을 막고 거짓 정보를 퍼트리고 있다. 우리 한인들은 이러한 거짓말에 현혹 될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을 위한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