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종 무료 시민권 대행 클리닉

보 도 의 뢰 서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민족학교 윤희주
제 목: "다인종 무료 시민권 대행 클리닉"에 관한 보도의뢰의 건

안녕하십니까?
동포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주시는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민족학교가 다음과 같이 다인종 무료 시민권 대행 클리닉을 개최하게 되어 이에 관하여 다음의 내용을 보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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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는 오는 11월 12일 토요일, 다인종 무료 시민권 대행 클리닉에 참여해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로버트 케네디 학교 강당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SEIU Local 99, NALEO, SEIU UTLCW, Ya Es Hora, Vail Center 등이 공동 주최한다.

민족학교의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는 “민족학교의 시민권 프로그램은 시민권 신청서 작성, 시민권 신청 안내 뿐 아니라 시민 참여를 통한 권익 옹호를 위해 무료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지난2006년 시작한 이래, 꾸준히 시민권 신청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권 취득에 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무료 클리닉을 통해 더 많은 한인들께 봉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클리닉에는 민족학교의 모든 시민권 프로그램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말로 된 시민권 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 무료 시민권 대행 클리닉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해당 정보와 자료들을 준비해 참석하면 된다. 해당 자료와 신청 과정에 대한 문의는 323-937-371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