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유권자 ID 법안
유권자들이 투표 할 때 신분증을 요구하도록 하는 법안이 텍사스 주 상원에서 통과 되었으며 주 하원에서는 유사한 법안 다수가 계류 중입니다. 5월 중으로 이 법안들이 본격적으로 논의 될 예정입니다. 미교협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아태계 단체들은 이 법안을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 될 경우 신분증을 손쉽게 구할 수 없는 수 많은 소수민족, 저소득층, 연장자 및 이민자 출신의 유권자들이 투표 할 권리를 거부 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지아 주 시민권 증명 법안
조지아 주에서 시민들이 유권자 등록을 할 때 시민권자임을 증명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인 SB 86이 통과 되었습니다. 미교협을 비롯해 수 많은 민권 단체들은 주 지사에게 이 법안을 거부하도록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시민권자임을 증명하도록 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수 많은 잠재 유권자의 등록 절차를 까다롭게 만들어 등록을 막는 차별적인 조치입니다. 특히 이민자 출신 유권자의 경우 언어 장벽과 낯선 선거 제도로 인해 이미 등록을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는 더욱 치명적입니다. 근래 들어 조지아 주에서는 아시안 아메리칸 인구가 급성장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등록을 하고 투표 할 수 있도록 유권자의 권리를 지키는 것은 우리 커뮤니티의 중요한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