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건 불평등 해결 캠페인 기자회견 취재 의뢰의 건

취재의뢰서

수신 : 각 언론사 보도/ 편집국장님
발신 : 민족학교 (사무국장 윤대중)
날짜 : 2009년 3월23일 ( 월요일 )
제목 : 의료보건 불평등 해결 캠페인 기자회견 취재 의뢰의 건

안녕하십니까? 항상 동포사회의 권익 향상을 위한 많은 정보를 전달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민족학교와 민족학교의 연장자 모임인 가주보건리더, 그리고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는 “HealthCare Equality Project” (의료보건평등프로젝트) 전국 연합체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이 연합체는 의료개혁 운동 및 논의에 있어서 의료 불평등 문제를 핵심적인 부분으로 포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내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현재 한인을 포함한 많은 소수민족은 의료보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료보건 관계 기관의 제도적인 차별 및 문화적 무지함, 보건을 가정이나 커뮤니티가 아닌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는 관습, 그리고 높은 의료 비용 때문에 한인들이 양질의 의료보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주보건리더 모임은 언어 권리 캠페인을 통해 이민자들이 의료보건 서비스를 받을 때 겪는 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 해 왔습니다. 지역차원에서 이민자 커뮤니티가 겪는 장애를 해결하고자 하는 가주보건리더의 이러한 활동은 전국 의료개혁 운동에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미교협과 민족학교는 의료개혁이 보험의 유무 문제에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여성과 소수민족 커뮤니티 구성원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때 큰 장애로 작용하는 각종 불평등 요소를 해결하게 되는 기회로 만들고자 합니다.

“의료 불평등” 기자 회견

일 시 : 2009년 3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민족학교 강당 (900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

연사: 이달례, 가주보건리더 모임 회원
Carol Kim,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정책 매니저
윤희주, 민족학교 프로그램 디렉터
박양희, 민족학교 의료 교육/봉사 활동가

문의 : 미교협 Carol Kim (323-937-3703), 민족학교 박양희 (323-937-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