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재 의 뢰 서
안녕하십니까? 항상 한인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보도에 힘써 주시는 한인 언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민족학교와 가주보건리더에서는 지난 2007년 11월부터 메디칼 수혜자들의 당연한 권리인 언어 권익을 위해 “메디칼 우리말 편지 받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코리안 아메리칸 메디칼 수혜자들에게 언어 권리가 당연한 권리임을 알리고, 이 권리를 지키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물론이고, 해당 기관인 공공사회 복지부(DPSS)에 우리의 권리를 요구하는 활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캠페인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공공사회복지부(DPSS)와 언어권리에 대한 첫 회의를 갖게 되어 취재를 요청합니다. 이번 회의는 가주보건리더 모임의 20여 분의 연장자 분들이 동석하여 공공사회복지부(DPSS) 담당자들에게 의료관련 언어 권익 캠페인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메디칼 수혜자로서 언어의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연장자 분들 개개인의 이야기를 연장자 분들이 직접 전달하며, 우리말 편지 받기 운동 등 언어 권익 캠페인 활동의 성과를 알림으로써 그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앞으로 로스앤젤레스 공공사회복지국과 우리 한인 공동체가 어떻게 공조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 함께 토론해 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방문은, 한인사회에서 그 성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발전시킨, 풀뿌리 운동의 결과물로써, 역사적인 자리가 되리라 믿습니다.
부디 꼭 참석하셔서 취재해 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메디칼 언어권리 관련 공공사회복지부(DPSS) 방문 회의
* 일시: 2008년 1월 31일 오후 2시-3시
* 장소: Department of Public Social Service Headquater – Main building Rm 138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공공사회복지국(Los Angeles County Department of Public Social Services)
12860 Crossroads Parkway South, City of Industry, CA 91746
* 참석자:
공공사회 복지국 관계자 10여 명
가주보건리더 20여 명
민족학교 의료권익 실무진 4명
* 문의:
이혜영 (의료권익 부장) 323-937-3718
류주연 (의료권익 담당자) 323-937-3718
최하나 (의료권익 담당자) 323-937-37188 (차량관련 문의)
*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연장자 분들을 위해 동양선교교회에서 무료로 버스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혹시 교통수단이 필요하시면 최하나씨에게 문의해 주십시오. 연장자 분들과 함께 버스로 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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