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무료로 받으세요: 다음달 6일 올림픽 장로교회서 열려
Koreatown Daily 9-6-07 B2
박수진 기자
koreatowndaily-9-6-07-b2.pdf
무보험 및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이 다음달 6 일 올림픽 장로교회 (1700 W Olympic Blvd. LA)에서 열린다.
민족학교의 이혜영 의료권익 담당자는 5일 “UCLA의 조사에 따르면 LA에 사는 한인 중 43 %가 의료보험이 없고 68%가 치과보험이 없다. 이처럼 기본 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인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UCLA 가정의학 및 예방과 안젤라 전문의는 “암이나 심장병 등 한인들 사이에서 발병률 이 높은 병들도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무료 건강검진은 한인들 에게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 7회 건강의 날 무료 건강 검진’은 민족학교(사무국장 윤 대중)가 주최하고 세인트 빈센트 병원 , 엘리자베스 센터 ,LA 카운티건강국 여성건강부. YA LA 선교회 , UCLA 아태건강 Corps 등 8개 단체에서 의료진 10여명 , 자원봉사자 7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 진료과목 은 혈액 검사(혈당, 혈압, 콜레스테롤,B형간염)와 자궁암, 유 방암, 골다공증, 대장암, 치과, 내과, 안과, 한의과 등 다양하다.
진료를 받으려면 전화로 예약 해야 하며 한달 소득이 1인 가정 1,702달러 , 2인 가정 2,282달러 , 3인 가정 2,862달러 .4인 가정 3,442달러 이하 여야 한다.
한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 협의회의 크레닷 교육 워크숍도 이날 함께 열린다.
문의 : 323) 937-3718
[delicious]HealthDay+korean+news[/delic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