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족학교의 자원봉사자들이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들을 통해 선거에서 이례적인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선거 독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족학교는 9월 10일부터 10월 11일동안 펼쳐진 캠페인 기간 동안 21,773명의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 유권자 및 6,352명의 오렌지 카운티 유권자를 포함해 총합 28,125명의 투표율이 낮은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투표 참여 독려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주말에는 한인타운에서 가가호호방문 활동을 펼쳤다.
투표참여독려 전담활동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9월 10일부터 활동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강 (55세, LA 거주)씨는 “전화걸기를 하면서 몇년 전부터 등록은 했지만 여태 투표를 한번도 안 한 분들을 가끔식 만나게 된다. 이번 선거에 굳이 참여하는 것이 가치있는 것인지 망설이는 분이 많지만, 주민발의안 30번의 중요성과 이번 선거가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면 대부분 마음을 바꾸어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한다. 그동안 잊혀진 목소리를 일깨우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보람이 느껴진다.” 라고 말했다.
민족학교는 150명의 자원봉사자 및 선거활동가와 함께 선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문의: krcla.org/vote (323) 680-5709 (선거문의 전용 핫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