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문의: 김종란 (323) 937-3718
선거참여와 한인 지역사회를 위해 민족학교의 자원봉사자들이 오렌지 카운티에서 활동을 펼치다
민족학교의 실무진과 자원봉사자들이 9월 19일 가든그로브의 한남체인에서 전국 아태계 가족 캠페인 서명 운동을 계속 했다. 캠페인 서명은 지역 정치인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아태계 가족 캠페인은 민족학교와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 워싱턴 DC 의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가 주도하는 전국 규모의 캠페인이며 인도적 이민정책을 통한 가족 재결합 · 저소득층 및 연장자 주택과 차압 방지 등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 · 이민 신분이나 소득 수준에 관계 없는, 모두를 위한 교육의 권리 · 부유층 증세를 통한 아메리칸 드림의 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민족학교의 김종란 의료권익교육 조직활동가는 “한인과 아시아계 및 이민자 커뮤니티는 이러한 가치를 함께 공유한다. 우리는 공정함과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 동등한 교육의 권리와 주택 권리를 지지한다.” 라고 말했다.
아태계 가족 캠페인 활동은 민족학교의 2012년 선거 캠페인과 함께 펼쳐진다. 민족학교는 로스 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에서 30,000 명이 넘는 한인 유권자를 교육하고 선거참여를 독려해 사회 상위 2%에 속하는 부유층의 소득세를 인상하는 주민발의안 30번의 통과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의안 30번이 통과된다면 $500,000 이상 수입이 있는 부유층에게 1%에서 3%의 세금 인상이 적용되며, 모아진 90억 달러를 통해 초중고 교육 제도, 대학 교육 그리고 연장자·일하는 가정·중산층 가정을 위한 복지에 쓰여질 것이다
민족학교의 이대인 시민참여 코디네이터는 “민족학교는 가족, 기회, 평등 및 교육 등 한인 커뮤니티에 우선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인 요소들에 대해 널리 알리고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커뮤니티가 다가오는 11월 선거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말했다.
민족학교는 선거참여 캠페인을 위해 1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 및 유급 활동가들을 모집 중에 있다. 문의: krcla.org/ko/campaign, (323) 680-5709 (민족학교 선거참여 전용 핫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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