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미국의 대통령 선거 유세장에서 한 후보자는 두 개의 미국을 언급한 적이 있었다.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의 양극화가 선명해지는 미국 의료보험 있는 사람과 의료보험 없이 살아 가는 미국 그리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주류와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비주류가 갈등하는 미국." 요즘 의료개혁의 논쟁이 불거지면서 이 두 개의 미국이 극단적으로 더 심하게는 추악한 이기적인 미국의 모습으로 갈라지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의료보험
04-20-2009
[audio:http://files.krcla.org/video/2009/2009-04-20-radio-korea-health-insuranc...
캘리포니아 주 한인들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진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한인사회의 의료보험 미가입률은 다른 아시아계 커뮤니티 중 최고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03-30-2009
이러한 일련의 변화를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소통"과 "참여"가 아닐까 싶다. 2008년 경선 초기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지원한 오바마 행정부는 선거를 통해 발산 된 에너지를 시민참여로 전환하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지의 사회 단체들이 커뮤니티와의 대화 창구를 더 넓히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극대화 하고자 노력을 넓히고 있다. 민족학교 또한 4월 4일 가지는 "민족학교 큰마당 모임"을 통해 한인 이민자 커뮤니티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진행 할 대응 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