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디씨 – 1월 28일 화요일 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연두 교서에서 이번해를 “행동의 해”로 지칭하며 이민 개혁, 소득 불평등, 의료개혁법,그리고 아프카니스탄의 전쟁 종식 등을 언급하였다. 연설 내용 중에 경제 성장과 이민 문제를 연결하며 이민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지지를 다시 확인시키고 의회에서 올해 안에 이 문제를 처리할 것을 촉구하였다. 22일간 있었던 금식 켐페인에 참여하였던 드리머 크리스티안 아빌라는 영부인의 초대로 연두 교서 발표장에 참석하였다. 이민 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 전국 횡단을 발표한 바로 다음날 대통령은 이와 같은 연설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