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2일
보도자료
기사 문의: 김종란 323-937-3718 jongran [at] krcla.org
민족학교 회원들 사크라멘토에서 "메디칼 치과 서비스 복원하라" 요구
민족학교 연장자 모임 "가주보건리더"의 회원 및 실무진 10명이 2013년 5월 21일 캘리포니아 주도 사크라멘토에서 제 17회 “이민자의 날” 의원 방문 및 집회의 날에 참여했다. 캘리포니아 이민자 정책 연구소(CIPC)가 주최하는 이 연례 행사에는 민족학교를 비롯하여 캘리포니아 파트너십, 치를라(CHIRLA) 등 100개의 단체가 동참했다.
민족학교 회원들은 2012년 동안 교육을 위한 부자세금안인 주민발의안 30번 찬성 활동을 펼쳐 이 발의안이 한인 사회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통과되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교육 예산을 확보하고도 주 정부가 과거의 예산 삭감 내용을 복원하지 않자 회원들은 의원 보좌관들을 만나 메디칼 프로그램의 치과 혜택 복원과 이민자의 의료 서비스 권리 보장을 요구하였다.
회원들은 존 페레즈 하원의장 (민주·한인타운 및 LA 다운타운 53 지구), 홀리 미첼 하원의원 (민주·컬버 시티 54 지구) 및 리처드 블룸 하원의원 (민주·산타 모니카 및 핸콕 팍 50 지구)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존 페레즈 하원의장 사무실의 에리카 마르티네즈 보좌관은 "현재 주지사의 예산 정책과 가주 의회의 입장에 차이가 있어 논의를 계속 하고 있으며 메디칼 수혜 범위 확대 등 복지 서비스를 복원하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대럴 스타인버그 주 상원의장 대행 사무실의 다이앤 반 마렌 보좌관도 "현재 의회에 상정 되는 안건들이 정부 지출 요소를 포함하고 있을 경우, 주지사가 즉시 비토하여 부결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민족학교와 가주보건리더 모임은 현재 메디칼 치과 서비스 복원을 촉구하는 서명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지속적인 의원 방문 활동을 통해 압력을 행사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 문의: 323-937-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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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민족학교 및 다른 단체의 방문단이 페레즈 의장의 에리카 마르티네즈 보좌관과 만나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http://www.flickr.com/photos/krcla/8784258925/sizes/o/in/photostream/
사진 2: 민족학교 방문단이 블룸 의원의 테레사 페냐 보좌관과 회의를 가진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http://www.flickr.com/photos/krcla/8784261941/sizes/o/in/photostream/
그 외 사진: https://www.dropbox.com/sh/rbl5ojutnebffjs/a5833nys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