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가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우편 투표 신청 촉구에 나서다

수신: 동포사회 언론기관
발신: 민족학교 (시민참여 인턴 이예찬)
제목: "민족학교가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우편 투표 신청 촉구에 나서다"
날짜: 201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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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가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우편 투표 신청 촉구에 나서다

캘리포니아 주 우편 투표 신청 마감일인 10월 30일 화요일에 맞춰 민족학교가 11월 6일 선거 당일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선거 날 긴 줄에서 기다릴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한 우편 투표 신청 촉구에 나섰다.

LA에 위치한 민족학교는 10월 29일 월요일과 10월 30일 화요일 아침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권자들을 위해 우편 투표 등록을 돕는다. 민족학교는 900 S.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에 위치해 있다. 오렌지 카운티 유권자들은 오후 5:30분부터 8시까지 721 N. Euclid St. #307, Anaheim, CA 92801에 위치한 Dr. Sang Il Kim 오피스에 우편 투표 등록 양식을 두고 가면 된다.

아울러 LA와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은 민족학교의 선거 전용 웹사이트인 www.krcla.org/vote 에 가서 우편 투표 신청 양식 작성법과 우편 투표 용지 작성법이 자세히 기재된 책자를 이중언어로 받아 볼 수 있다.

민족학교 이대인 시민참여 코디네이터는 “11월 6일 선거가 일주일이 남은 가운데, 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하고 발의안의 지지 및 반대 캠페인 또한 최고치에 달하였다. 한인 유권자들은 주민발의안 30번의 찬반논란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이다. 주민발의안 30번이 부결된다면 캘리포니아의 공립교육은 50억 달러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초중고 학교가 평균 3주에서 5주 정도 일찍 방학을 시작하고, 캘스테이트 주립 대학들은 입학 정원을 2만명 정도 축소 시키게 되며,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의 학비 또한 $2,400 가량 인상 될 것이다” 라고 주민발의안 30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이렇기에 주민발의안 30번은 40:1의 찬성으로 한인유권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우편 투표와 직접 투표를 통해 주민발의안 30번의 통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 이다” 라고 덧붙혔다.

문의: 민족학교 선거전용 핫라인 (323) 680-4701, www.krcla.org/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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