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가 우편 투표 신청 마감일인 10월 30일까지 우편 투표 권장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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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가 우편 투표 신청 마감일인 10월 30일까지 우편 투표 권장 활동을 펼친다

민족학교는 11월 6일 선거 날 시간을 내기 힘든 유권자들을 위해 우편 투표 신청 촉구에 나섰다. 우편 투표 신청 마감일은 10월 30일 화요일이다.

민족학교 이대인 시민참여 코디네이터는 “2012년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의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 할 것이며, 우리들이 캘리포니아 주의 예산과 교육 이슈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 할 것이다” 라고 강조하며 “한인 유권자들은 주민발의안 30번의 지지를 통해 초·중·고 교육을 보호하고, UC 학비가 $2,400 인상 되는 것을 방지 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많은 한인 유권자들은 선거날 투표를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투표소에서는 오래 기다려야 하고, 아이를 맡길 곳을 찾거나 바쁘게 일하는 가운데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우편 투표 등록을 촉구하고 있으며, 우편 투표를 함으로써 여유있게 투표를 함과 동시에 투표에 붙여질 주민발의안 및 후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라며 우편 투표의 여러가지 혜택을 강조했다.

민족학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유권자들을 위해 우편 투표 등록을 돕고있다. 또한, 유권자들은 우편 투표 등록 양식을 krcla.org/vote 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우편 투표 등록에 대한 자세한 절차 및 민족학교의 선거 안내 책자는 krcla.org/vote 에서 볼 수 있다.

문의: 민족학교 선거전용 핫라인 (323) 680-4709, krcla.org/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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