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 정치력 신장 함께 할 활동가 모집한다

보도자료

기사 문의: 김용호 323-937-3718

한인 사회 정치력 신장 함께 할 활동가 모집한다
민족학교 유급 활동가 프로그램 관심 높아

민족학교는 8월 14일 “선거독려 전담 활동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모집을 시작했다. 한인 사회 및 민족학교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27명이 공식으로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했다.

8월 22일 열린 첫 모집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열명의 청소년, 장년 및 연장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가 프로그램 개요와 주민발의안 30번 발의안 및 예산 및 조세 개혁의 필요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어서 전화걸기와 가가호호방문의 기술을 익히기 위한 두번째 오리엔테이션에 등록했다. 민족학교는 로스 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에서 25명의 유급 활동가 및 125명의 자원봉사자를 동원하는 목표에 순조롭게 다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주민발의안 30번을 통과시키고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가지는 아메리칸 드림을 복원하고자 한다.

민족학교측은 매주 수요일 오후 5:30에 민족학교 사무실 (900 Crenshaw Blvd, Los Angeles) 에서 참가자 모집 오리엔테이션을 열면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8월 29일 수요일에도 많은 참가 희망자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krcla.org/campaign 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면 된다.

올 여름, 민족학교는 시민참여 활동과 아울러 다방면으로 커뮤니티 봉사•교육• 권익 옹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방 유예 신청 초기 2주 동안 미국 30개 주 1,154명의 서류미비 학생 및 부모에게 상담 및 신청서 작성 지원을 제공하고 동시에 LA 카운티 정부가 저소득층 및 연장자 주택에 예산 지원을 할 것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끝으로 민족학교와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 및 워싱턴 DC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아시안 태평양계 가족 전국 캠페인”을 통해 이민개혁 및 예산 개혁 논의에 커뮤니티의 입장을 반영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급 활동가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민족학교 이대인 시민참여 코디네이터는 “주민발의안 30번은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학생부터 연장자에 이르기까지 커뮤니티 전체에 걸쳐 교육과 복지 및 의료 서비스에 대한 예산을 확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인 커뮤니티가 하나로 단결하고 투표를 통해 진보적인 예산 개혁과 교육에 대한 투자를 요구하면 아메리칸 드림을 되찾는 운동의 주역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의: 민족학교 이대인 (323) 937-3718 krcla.org/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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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거독려 전담활동가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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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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