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참여로 권익 신장 이루자" 민족학교 자원봉사자들 전화걸기 캠페인 펼친다

보도자료
기사 문의: 김용호 213-973-3330

"선거 참여로 권익 신장 이루자" 민족학교 자원봉사자들 전화걸기 캠페인 펼친다

6월 5일 캘리포니아 주 대통령 예비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오늘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한인 커뮤니티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유권자등록 및 전화걸기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족학교의 자원봉사자들은 한인들이 "선거의 해" 인 2012년에 일찍부터 정치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목표로 5월 10일부터 분주히 선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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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는 자원봉사자들이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2,000 명의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투표 참여 독려 및 "부유층 증세를 통한 아메리칸 드림 복원" 캠페인을 펼친다. 이대인 시민참여 코디네이터는 5월 22일부로 목표 대로 550명의 유권자에게 전화걸기를 완료했음을 알렸다.

민족학교 이대인 시민참여 코디네이터는 "한인 유권자들이 이번 예비선거에 대거 참여하면 '선거의 해'인 2012년 일찍부터 정치에 영향을 끼쳐 커뮤니티를 보호하고 올바른 이민 정책을 통해 가족이 헤어지는 아픔을 막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덕분에 부유층 증세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복원하자는 메세지를 널리 전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5월 21일에는 로스 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의 2만명 유권자들이 자원봉사자들이 발송한 선거 안내서를 받아보았으며, 자동다이얼 시스템을 이용해 선거에 대한 전화 메세지를 받았다.

민족학교의 자원봉사자들은 UCLA 대학생에서 로스 앤젤레스 거주 고등학생 및 70세 연장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포괄하고 있다. 이들은 매일같이 선거에 대한 안내를 하고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UCLA의 라이언 (22세, LA 거주) 학생은 "우리 한인들이 비록 작은 소수 커뮤니티지만 선거에 참여를 할 수록 우리의 목소리가 커지고 한인 사회의 위상이 높아진다. 한인 유권자들이 큰 규모로 투표에 참가해서 모두가 가슴을 펴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전화걸기와 선거 안내 등읠 활동을 펼치고 5월 24일 목요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시민권 선서식 행사에서 수천명의 유권자를 등록하는 등 계속 선거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민족학교 선거 자원봉사 문의: 김용호 323-937-3718, krcla.org/ko/vote

선거 문의: 로스 앤젤레스 선거국 562-466-1323 (한국어 제공), 오렌지 카운티 선거국 714-567-7600 (한국어 제공), 민족학교 323-937-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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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UCLA 의 라이언 (17세, LA 거주) 및 제이미 (17세, LA 거주) 대학생들이 오렌지 카운티의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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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민족학교에서 모여 유권자 홍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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