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부에나파크 한남체인에서 유권자 등록 및 유권자 설문조사 캠페인 진행

2011년 12월 12일
문의: 이대인 (323) 937-3718 dayne [at] krcla.org

보도자료

민족학교, 부에나파크 한남체인에서 유권자 등록 및 유권자 설문조사 캠페인 진행

민족학교는 12월 10일 토요일 부에나파크 한남체인에서 3명의 활동가와 함께 유권자 설문조사와 유권자 등록 활동을 펼쳤다.

민족학교는 USC 대학의 이민정책연구소 및 UC Riverside 의 Ramakrishnan 교수와 공동 주최로 한인 유권자 대상 설문 조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설문조사 프로젝트는 민족학교의 오렌지 카운티 시민참여 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민족학교의 시민참여 코디네이터인 김용호는 "한인 커뮤니티는 오렌지 카운티의 아시안 태평양계 중 두번째로 큰 민족이며, 오렌지 카운티는 미국에서 두번째로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이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의원, 공무원, 커뮤니티 단체들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현안과 정책 선호도에 대해 알수 있게 된다" 라고 말했다.

민족학교는 2011년 8월부터 오렌지 카운티 지역 한인 마켓에서 유권자 등록 활동을 꾸준히 계속하여 12월 10일부로 가장 많은 유권자를 등록하고 현재 총합 32명의 유권자 등록, 95건의 설문조사 답변을 받은 상태이다. 또한 민족학교에서 제공하는 봉사 활동에 대한 안내서 또한 수백 부 배포했다.

민족학교의 시민참여 코디네이터인 이대인은 "한인 유권자들과 직접 마켓과 교회에서 만나 이슈를 설명하면서 유권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설문 조사를 통해 현안에 대해 배우게 되어 힘이 난다. 이 활동을 통해 커뮤니티의 힘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민족학교는 부에나 파크 등 오렌지 카운티 주요 도시에서 유권자 홍보 및 교육 활동을 2011년 및 2012년에 지속적으로 계속 할 계획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하기 원하는 유권자는 웹사이트 krcla.org/ko/survey 에서 설문지를 작성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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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인 유권자(오른쪽에서 첫번째 및 두번째) 에게 유권자 등록을 안내하는 이대인 민족학교 시민참여 코디네이터 (왼쪽에서 두번째)

http://www.flickr.com/photos/krcla/6502271317/in/photostream

유권자 등록 용지를 작성하는 모습

http://www.flickr.com/photos/krcla/6502271517/in/photost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