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사무실 방문에 관한 보도 요청건

보 도 의 뢰 서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
날 짜: 2010년 8월 19일

안녕하십니까?

동포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주시는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내드리오니 부디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민족학교와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는 8월 19일 슈와제네거 주지사LA 사무실을 방문하여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예산 삭감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민족학교의 여름프로그램인 SYEP에 참여하고 있는 캐롤라인 리 학생은 교육예산의 삭감으로 인해 학교의 프로그램이 축소되고 학교 출석일수의 감소로 겪게 될 교육의 질적 저하를 우려하였습니다. 또한 곧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새내기로서 대학 등록금의 지속적인 인상을 걱정하였습니다.

메디칼과 SSI의 삭감 그리고 CAPI와 CalWORKS의 폐지를 담고 있는 예산 삭감안은 커뮤니티의 연장자와 저소득층에게 많은 고통을 주게 될 것입니다.

LA 사무실의 수석 보좌관인 ALEXANDER KIM은 이미 예산 삭감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캐롤라인과 같은 젊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예산 삭감안에 반대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온 민족학교는 50개의 단체 서명과 3,000개의 개인 서명을 새크라멘토의 주지사 사무실에 전달하였고 오늘 이루어진 이 방문은 정치인들이 한인 커뮤니티를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연락담당자: 올리비아 박 (323-937-3703) 김종란(323-937-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