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주 반이민법 SB 1070 실행 규탄 시위 및 집회 보도의뢰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 323 – 937 – 3718)
제 목: “We are all the same. Todos somos iguales." 아리조나 주 반이민법 SB 1070 실행 규탄 시위 및 집회 보도의뢰
날 짜: 2010년 7월 27일 (화)

안녕하십니까? 동포사회에 눈과 귀가 되어주시는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민족학교는 지난 4월 통과 된 아리조나 주의 반이민법 SB-1070의 실행 예정일 7월 29일을 맞아 아리조나 주 현지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일 규탄 시위 집회 및 이민자 권익 커뮤니티 포럼에 참가합니다. 이에 관해 아래와 같은 보도의뢰서를 보내드립니다.

--------------------------------------아 래--------------------------------------------------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사무국장 이은숙, 이하 미교협)는 이번 7월 29일 (목)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노조연맹 (L.A. County Federation of Labor) 이 주최하고 노조, 종교계, 그리고 지역 사회 구성원과 함께 아리조나 주 반이민법 SB 1070 실행 반대 시위 및 집회 활동에 참가 한다.

민족학교와 미교협의 관계자 9 여명 포함 총 550여명의 로스앤젤레스 시 대표단은 7월 29일 새벽 4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 집합, 모두 11 대의 대형 버스를 타고 아리조나 주로 출발 한다.

로스앤젤레스 시 대표단은 아리조나 주 피닉스에 집결한 지역 주민, 이민자 권익 단체 수 천 여명과 함께 반 이민법 SB 1070 실행을 규탄하는 지역 사회 포름, 항의 시위 그리고 기도 집회에 참가 한다.

로스앤젤레스 시 대표단 550 여명은 오후 2시 30분 아리조나 주 피닉스 시에서 지역 경찰 국장, 시 의원, 그리고 이민자 권익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들과 함께 SB 1070의 문제점을 집어 보는 지역사회 포럼 및 증언 집회에 참석 한다.

그리고 오후 4시 110일 째를 맞고 있는 아리조나 주 청사 앞 기도 집회의 마무리 행사에도 동참한다. 일정을 마치고 밤 12시 로스엔젤레스에 도착 예정이다.

경찰의 “타당한 의심” 만으로 이민 신분에 관한 검문을 합법화 시키는 SB-1070 법안은 모든 이민자를 부당한 검문 및 인권 침해의 피해자로 만들 수 있다. 또한 SB 1070은 지역사회와 협조하여 주민 안전과 시민을 보호 해야 할 경찰과 이민자 커뮤니티와의 불신을 심화 시켜 사회적 불안을 크게 조성 할 수 있다.

지난 7월 6일 연방 법무부는 SB 1070 실행을 중단시키고자 아리조나 주를 소송 했다. 아리조나 주와 주지사 잰 브루어를 상대로 제기된 일곱 개의 소송에 관한 청문회는 7월 15일과 22일에 열렸으며, 이에 대한 결정은 SB 1070 시행 예정일인 29일 당일이나 그 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 된다.

민족학교와 미교협은 아리조나 집회 및 행진 참여 이후에도 포괄적인 이민 개혁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 이번 7월 29일 아리조나 주 반이민법 SB 1070 규탄 집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인터뷰는 윤대중 또는 이하연의 핸드폰으로 연락 하면 된다.

당일 스케줄:

LOS ANGELES BUS RALLY, BLESSING OF THE BUSES AND DEPARTURE
WHO: 550 L.A. workers from 32 different unions, side-by-side with L.A.’s faith and community leaders
WHEN: Thursday, July 29, 2010, 4 to 5 a.m.
WHERE: Dodger Stadium Parking lot 13 (located on Stadium Way), Los Angeles, Calif.
VISUALS: A big rally with 11 buses in the background. Banners read, “We are all the same. Todos somos iguales.” A blessing of the buses by L.A. faith leaders wearing vestments. Riders boarding their buses.

PHOENIX SOLIDARITY RALLY AND COMMUNITY FORUM
WHO: Speakers include Phoenix Councilmember Michael Nowakowski, Phoenix Chief of Policy Jack Harris, L.A. union leader Maria Elena Durazo, Arizona labor and community leaders, and Arizona workers and families impacted by SB 1070. Participants include hundreds of L.A. and Arizona activists and community members.
WHEN: Thursday, July 29, 2010, 2:30 p.m.
WHERE: St. Matthews Church, 320 N. 20th Dr., Phoenix, Ariz.
VISUALS: Pews are filled with hundreds of Los Angeles union, faith, community delegation plus Arizona working families and activists holding signs.

MARCH TO ARIZONA STATE CAPITOL FROM ST. MATTHEW’S CHURCH, PHOENIX
WHO: 550 Los Angeles labor, faith, and community members with their Arizona host groups
WHEN: Thursday, July 29, 2010, 4 p.m.
WHERE: From St. Matthew’s Church to Arizona state Capitol (route TBA)
VISUALS: Long line of marchers carrying signs and banners stating, “UNITY” and “We are all the same. Todos somos iguales.” Faith leaders in vestments lead the march.

CLOSING THE 110-DAY PRAYER VIGIL AT THE ARIZONA STATE CAPITOL
WHO: Hundreds of participants led by Los Angeles and Arizona faith leaders who will close the 110-day prayer vigil conducted by immigrants-rights activists since the passage of SB 1070.
WHEN: Thursday, July 29, 2010, 4:30 p.m.
WHERE: Arizona state Capitol, 1700 West Washington, Phoenix, Ariz.
VISUALS: Hundreds of protestors from Los Angeles and Arizona together, holding candles, carrying signs and praying in front of the Arizona state Capitol building. Faith leaders will close vigil dressed in vest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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