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신 : 동포사회 단체 및 종교기관 단체장 및 성직자님께
발 신 : 민족학교 사무국장 윤대중
날 자 : 2009년05월 26일
제 목 : 캘리포니아 주정부 추가 예산 삭감으로 부터 연장자 및 아동 복지 프로그램 지키기 캠페인 협조요청
안녕하십니까?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장님과 성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2009년 5월 14일 슈왈제네거 주지사는 2009년 - 2010년 회계연도 개정 삭감안을 발표 하였습니다.
이번 삭감안에 따르면 저소득 영주권자 연장자 및 장애자의 월 월페어 폐지(캐피) 및 메디칼 의료 혜택 금지 등의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주 의료보험 프로그램(헬리페밀리) 폐지마저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충격적인 삭감안이 통과되면 자식들을 위해 평생 일하고 희생하신 연장자의 마지막 생활 지원 수단이 중단되어 거리로 쫒겨날 것이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이 큰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해마다 논의 되는 연장자 및 어린이의 의료 복지 혜택 충격을 접하며 좀더 근본적인 주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프로그램 삭감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주 소득 증대를 위해 참여해야 할 책임감 마저 듭니다.
아래의 중요한 프로그램 유지를 위해 귀 단체 및 종교기관의 이름으로 주 지사 및 주 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내려고 합니다.
ㅇ 영주권자 저소득 연장자 및 장애자의 건강과 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메디-칼과 현금 보조 프로그램
ㅇ 어린이 건강 보험 프로그램과 저소득층 가정 생활보조(CalWorks)
ㅇ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학비 보조
아무리 주 재정이 어려워도 사회적 약자인 연장자와 아이들의 건강 및 안전한 생활 보호는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 생각됩니다. 연장자 및 아이들의 복지 권리를 위해 부디 단체장 서명 양식서를 6월 16일(화)까지 작성 해 주십시오.
-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우리의 어린이, 연장자를 보호합시다! 차별적인 이민자 및 저소득층 복지 프로그램 폐지 반대 -